먼저, 이전 모집글에 지원해주셨던 많은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원해주셨으나 기회가 닿지 못한 분들께는 아쉬운 마음을 전합니다.
대부분의 배역이 정해졌으나 선생님 역할이 아직 미정인 상태라 다시 한 번 모집글을 올립니다.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입니다.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는 전국영상산업노동조합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현장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과 교육을 바탕으로 한 고용창출 및 향후 훈련인센티브 지급을 통한
복지를 추구하는 기관입니다.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8기 교육 중이며 교육생들의 영화제작실기 작품의 프리프로덕션이 진행 중입니다.
3월 초부터 촬영이 진행 될 영화제작실기 8기 작품에 아래와 같이 배우를 모집하오니
많은 배우분들의 지원바랍니다.
작품명 : 소녀 배달부
줄거리 : 우유배달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아영은
다음 날 떠나는 교생선생님에게 어떻게 고백할지 고민하다가 밤새 편지를 씁니다.
그런데 하필 감기가 심해진 엄마를 대신해서 우유배달을 하게 됩니다.
예기치못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결국에는 저녁이 다 되고 깨진 무르팍을 하고서야 학교에 도착합니다.
떠나기 직전에 만난 교생선생님은 다친 아영을 걱정해주지만 아영은 괜히 심통만 부립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이 정말 떠나야 하는 순간에 아영이 던진 마지막 말은,
"선생님, 우유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하는데..."
필요배역명 :
선생님 - 남, 30대초 키175~180cm정도로 자상한 스타일
노처녀 - 여, 20대후반으로 히스테리컬한 캐릭터
아줌마 - 여, 40대 굵은 퉁퉁한 체형에 막무가내 성격
메일 주소로 사진이 포함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저희 쪽에서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해당자에 한해서 연락드리는 점 미리 양해 말씀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