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풍경사진 작가를 꿈꾸던 사진 학과 건희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휴학을 하고 공사장 인부로서 살고 있다. 학과 동기 승택의 제안으로 오랜만에 출사에 나선 건희는 다시 한 번 꿈에 대한 욕망이 차오르지만 현실의 어려움에 막혀 고민한다. 그런 건희에게 엄마의 병 소식이 전해지고, 건희는 자신의 젊은 시절과 돈을 엄마와 가족을 위해 써야 하는 현실에 지치며 원망이 든다. 그런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커질 즈음 엄마가 병원을 가지 않으며 모은 돈으로 자신의 카메라를 선물 해 준 사실을 알게 된다.
<기획의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선 부모를 외면해야 하는 상황 속, 아들이 숨긴 비겁한 이기심에 대해 성찰하고 엄마의 사랑을 통해 부끄러운 자신의 민 낯과 마주하며 반성하고 위로 받는 영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서경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40대 중반 - 50대 초반 여성 배우님을 모십니다.
현재 시나리오는 완고가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21일 토요일은 낮 부터 밤까지 촬영이고 22일 일요일은 1씬 밤 촬영이 있습니다.
wnsgur1018@naver.com 로 "연기영상"과 "프로필북" 함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