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오타를 수정하기위해 급하게 회사로 향하는 '민영'은 잠긴 회사문 앞에 초조하다.
결국 열쇠수리공인 '대녕'을 부르게 되고 가까스로 잠긴 회사문을 연 민영은 대녕의 현수막 의뢰를 맞게 된다.
느긋한 대녕과 가쁜 생활속에 뛰어다니는 민영의 속도가 함께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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