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벨리댄스] 에서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12345zxcv 2020.09.13 19:11:35 제작: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작품 제목: 벨리댄스 감독: 연혜린 극중배역: 40대 중반 여성(엄마역), 10대 후반 여성(딸역), 10대 후반 여상 (딸 친구역) 촬영기간: 10/3,4, 10/9(예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팀 공시현 전화번호: 010-5962-9309 이메일: zkshrt@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9-16

안녕하세요 벨리댄스 제작팀 공시현 입니다.

프로필과 자신의 포트폴리오(연기 영상)을 위에 있는 메일로 보내주세요 

오디션 날짜는 9/21,22일 이고 장소는 문자로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청소년영화라 많은 돈은 드리지 못하지만 약소하게 인당 주연(엄마, 딸) 11만원씩, 조연(딸 친구) 8만원 정도 페이로 지급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기획의도
가장 가까운 관계인 가족. 항상 함께 지내며 서로를 완벽히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도 그럴까? 어쩌면 우리는 '엄마', '딸'이라는 이름만을 바라보고 그 속에 있는 개개인은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시놉시스
무뚝뚝한 딸과 단둘이 사는 엄마 선영. 무료한 일상에서의 탈피를 꿈꾸며 벨리댄스를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딸 지민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인다. '왜 하필 벨리댄스야? 창피하게!'


인물
선영 (45세, 여자)
하나뿐인 딸, 지민을 잘 키우는것이 가장 큰 목표지만 어쩐지 매일 드라마를 챙겨보느라 바쁘고 지민의 스케쥴은 항상 까먹는 허술한 엄마다. 무뚝뚝한 지민에게 말을 붙여보려 노력하지만 매번 짧게 끝나버리는 대화에 섭섭해하고는 한다. 일상에 안주하는 성격인 것 같았으나, 의외의 도전정신을 발휘해 벨리댄스를 배워본다.

 

지민 (18세, 여자)
학교에서는 자기 앞가림 잘 하는 착실한 학생이고, 주변 인물들에게는 늘 차갑다며 원망의 시선을 받는 무뚝뚝한 인물. 엄마에게도, 친구에게도 틱틱대지만 실은 자신 곁에 엄마와 친구가 늘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엄마 선영이 벨리댄스를 배우면서 자신에게 소홀해진 것 같자 괜시리 화를 낸다.

 

예진 (18세, 여자)
지민이 자신의 농담에 인상을 찌뿌리던 말던 아랑곳않고 자신만의 유머를 구사하는 천진난만한 친구. 어떤 상황도 재미로 승화시키려 노력한다. 까불대며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것이 예진의 기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