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언니- 50대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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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고자 하는 여인의 하루 동안의 모험. 그리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시놉시느
정옥은 40대 초반의 싱글맘이다.
형편은 넉넉치 않고 다리를 다쳐 식당일 마저 그만 두었다.
자신은 어떻게 되더라도 성원(아들) 만큼은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다.
그녀가 성원을 데리고 장교수의 집으로 찾아간다.
정옥은 장교수가 자신을, 정확히 말해 아들만큼은 구원해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장교수는 냉랭하다. 그리고 이야기를 할 수록 이 사람, 생각 보다 더 이상한 사람이다.
그리고.....시간이 흐를 수록......
막연한 구원을 찾아 떠난 정옥의 모험은 도대체 성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추구하는 이미지
등장하는 장면은 한 씬이지만
3만원이라고 하는 중요한 소품(?) 혹은 매개물을 전달해주는 식당 언니입니다.
서로 힘든 처지이지만 그래도 예전에 일했던 동생에게 도움을 주려는
푸근함이 느껴지는 연기를 기대합니다.
P.S.......
12월 27일 점심 이전에 1회차 출연입니다. 로케이션은 숙대입구 쪽에 위치한 일식집 뒷 편 입니다. !!!식당 내부가 아니라 후문과 연결된 외벽!!!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전화나 메일로 연락주시면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운겨울이지만 의미있는 작업에 함께해주실 소중한 분들의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2월 15일 연출자 최윤석 드림. 연락처 이메일 - dravrah@naver.com 연락처 - 010 3527 6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