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RESET> 을 준비하고 있는 연출 최진영입니다.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올해도 꾸준함을 놓지 않기 위해 단편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배우분들 프로필 전달해주시면 한분한분 세심히 보겠습니다.
시놉시스
어느 한 해안가에 위치한 공사현장.
산부인과를 허물고 고급리조트를 신축하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현장소장 박소장과 일용직 외국인 노동자A.
어느 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불 꺼진 공사장에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한국어를 할 줄 모르는 A와 한국어 밖에 할 줄 모르는 박소장.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 다. 그러던 중 우연히 A의 그림을 보고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그림이라 는 또 다른 언어로 소통을 이어가는 두 사람.
모집 배역은 공사현장 소장 박소장 역과 현장 인부 최씨 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박 소장(40대 초.중반)
리조트 신축 공사 현장의 소장. 아내와는 이혼하고 일에 대한 회의감과 남성 기능 저하, 탈모, 스트레스, 외로움 등 남성 우울증 증상을 보이다
일과를 마친 공사장에 홀로 있다 A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최씨 (40대 후반, 50대 초반)
베테랑 철거 전문 인부. 오랜 경험으로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아 현장 소장도 함부로 말하지 못한다.
외국인 노동자들과 다니는데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A에게 불만이 많다.
항상 말투에 짜증이 섞여 있다.
위 두 배역을 모집중입니다.
촬영 예정일은 9월 25~28일 중 1~2 회차 예정입니다.
촬영 장소는 섭외 중이라 진행에 따라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촬영 준비하느라 바빠서 메일 주시는 배우분들께 답장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프로필은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연기 영상도 보내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