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편 <식욕>에서 여주인공을 모집합니다.

8과2분의1 2011.12.04 14:03:40 제작: 장수영 작품 제목: 가제 : 식욕 감독: 우상혁 극중배역: 수영 촬영기간: 12월 16, 17일(필요할경우 추가촬영 18일)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우상혁 전화번호: 010-5129-7901 이메일: mireukgom@gmail.com 모집 마감일: 2011-12-08

학생단편, <식욕>(가제)에서 여주인공을 모집합니다. 


작품의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영은 남자가 등장하는 꿈을 꾼다. 언젠가부터 그녀는 음식에 대한 식욕이 매우 커지기 시작했다.

밖에서도 그렇고 집안에서는 더욱 주체를 못하고 무엇이든 입안에 넣으려 한다.

어느 날 그녀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어리고 이쁜 여자애와 함께 다니는 것을 목격한다.

그 후 그녀는 꿈에서 나온 남자가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계속해서 음식을 먹던 그녀는 결국 구토를 하고만다."


<캐릭터 분석>

수영은 수동적이며 게으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친구들은 그녀가 무뚝뚝하다며 뭐라고 한마디씩 하곤한다. 자취방에서 살면서 집조차도 별로 치우질 않는다. 이랬던 그녀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던 것은 남자친구였다. 

수영은 과거의 남자친구와 있던 자신의 모습을 내심 그리워한다. 그는 남자친구의 빈 자리를 채우고 싶어하며, 음식을 통해 욕구(libido)를 충족하려한다. 그렇지만 그녀의 이성은 그녀의 리비도를 거부하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구토를 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다.



촬영일정은 12월 16일과 17일 이틀 중 하루로 예정돼있고, 

필요할경우 추가촬영은 18일입니다. 


오디션은 12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하려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위의 이메일 주소로 간략한 프로필과 함께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디션 대상자는 추후에 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연락 드릴 때 시나리오 전문 역시 같이 공개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