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졸업영화 남자배우 (중년1, 노역1) 구합니다.

glay31 2011.11.20 19:48:38 제작: 한양대학교 영화하과 4학년 졸업영화 작품 제목: 동행 감독: 극중배역: 남편 , 노의사 촬영기간: 12월 첫째주 주말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조승범 전화번호: 010-2802-6719 이메일: glay31@naver.com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한양대학교 영화학과 4학년 조승범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졸업영화를 찍게 됐는데요.

몇 번 필커를 통해서 좋은 배우분들과 작업했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제목 : 동행(가제)

 

2.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

노인들은 국가에 의해 통제를 받는다. 고령화 사회가 되어 노인들을 향한 과세가 부과되거나 불합리한 정책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대안으로 노인을 갖다버리는 고려장이 국가차원에서 장려되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영세민에 속하는 주영은 시어머니인 막내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둘은 여행길에 오른다.

 

 

3. 필요 배역

 

ㄱ. 남편 (40대 중 후반)

주영의 남편 역할입니다. 막내의 아들이구요. 무능력하고 버려질 엄마에 대해 죄책감을 느낍니다.

대부분 아내인 주영에게 모든 걸 의지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그래서 엄마와 아내의 동행길에 함께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더 어머니께 미안함을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순한 얼굴에 마른 몸매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납지 않고 순박한 얼굴이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둔하고 무능력하지만 착한 이미지를 원합니다.

 

 

ㄴ. 노의사 (50대 후반 60대 초반)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동행길 전 시어머니인 막내를 진찰하는 역할입니다. 국가에서 파견한 의사이며 이 의사가 진찰을 하고 최종 합의를 봐야 노인을 고려장 시킬 수 있습니다. 노인을 진료할 때 딱딱하고 기계적입니다. 그러나 자신도 초로에 접어드는 나이인지라 버려지는 노인들에게 연민을 느낍니다.

고집이 있고 완고한 성격이 보이는 얼굴이면 좋겠습니다. 착하거나 악하거나 이런 인상이 아니라 옹고집 같은 면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4. 스케쥴

배역이 정해지면 추후 통지 하겠지만 지금 일정상으로는 촬영일은 12월 4일 하루입니다.

남편이나 노의사가 출연하는 씬은 1~2씬이며 모두 집 안에서 촬영하는 장면입니다.

즉 막내와 주영의 (며느리와 시어머니) 여행 전에 일어나는 시퀀스에 필요한 배역입니다.

영화 속 노출 횟수는 적지만 중요한 역할입니다.

 

5. 메일 및 연락

메일 : glay31@naver.com

으로 보내주시구요. 꼭 이미지 컷들 첨부 해주세요.

메일과 전화번호도 첨부해주시면 제가 마음에 드는 이미지의 배우분께는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전화는 잘 못 받을 수 있으니, 꼭 메일로 연락주시고 혹시나 궁금한 점 있으시면 문자로 남겨주세요.

 

6. 페이 및 미팅

배우들 이미지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분이 있으시면 따로 연락드리고 시나리오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주중에 한번 미팅을 하고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촬영일은 12월 4일이며 촬영 전 몇 번 미팅을 갖고 페이나 의상 등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학생 영화지만 좋은 기회가되어 좋은 영화 즐겁게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