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졸업작품(부산 동서대)

곽시은 2020.06.23 16:01:19 제작: 동서대학교 작품 제목: 체크메이트 감독: 곽시은 극중배역: 20대 중, 후반 남성(회사원) 촬영기간: 6월 23 - 24일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곽시은 전화번호: 010-4842-3480 이메일: kse3480@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24

 

 

시간: 6월 24일 ~ 6월 25일 

장소 : 부산

페이: 하루 7만원 

대상 : 20대 중후반 남성

식사는 당연히 제공합니다.

 

내용: 다큐멘터리 속 간단하게 인서트처럼 촬영하여 제작할 예정입니다.

 

프로필 보내실 주소는 

kse3480@naver.com 입니다.

 

제목 : 체크메이트 

 

<기획의도>

체스판에서 체크메이트란 완전히 패배한 상황을 뜻한다.

“너는 도망갈 곳이 없으니 항복해라” 어떠한 수가 나와도 질 수밖에 없는 상황. 체크메이트는 실패, 좌절, 고통이다. 체스판에서 체크메이트 상황은 정해져 있지만, 인간에게 체크메이트 상황은 정해져 있지 않은 여러 형태에서 나온다. 누군가에게는 ‘그만한 일’이 누군가에게는 극심한 고통이며 극단적인 상황까지 이르게 한다.

타인의 고통에 대하여 우리는 절대적 외부가 될수 밖에 없음을 수용하고 ‘체스’와 인간의 고통을 비유하여 주관적인 고통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스토리>

회사 내에서 일어나는 ( 왕따, 구설수, 업무 능률 저하 등 )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나타난 공항장애로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만 틀어박혀버린 인물의 이야기

  연출로 인한 스토리로 제작한다.(페이크 다큐같은 연출장면으로 제작 or 스토리)

  주인공 : 남자(20대 후반) / 행정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일반 회사원

  스토리 : 행정업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주인공, 같은 부서에서 부탁한 행정 처리 업무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어떻게 더 잘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주인공.

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하지 못하면서, 팀원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압박감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지속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팀원들과 멀리하게 되며 구설수에 오르게 된다.

구설수와 동시에 회사의 왕따라는 이미지가 각인되고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도망 나오게 된다.

이러한 주인공은 자신이 생각했을 때 나의 업무능력이 너무 좋지않아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집에만 있게 되면서 휴대폰을 보게 되었는데, 회사 내 단톡방이나 게시글이 자신과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자신의 욕과 자신과 관련된 내용으로 착각하게 될 정도로 우울감에 빠지게 된다.

우울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집에만 있거나 병원을 오가는등 현재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는 스토리.

#참고사항 : 최근 회사 내 구설수에 오른 회사원이 자살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