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단편영화 <유령의 집>과 함께 할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20190294 2020.05.27 16:52:40 제작: 한국영상대학교 작품 제목: 유령의 집 감독: 이상록 극중배역: 20대 후반 여자, 20대 후반 남자 촬영기간: 6월 4째 주 3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10만원 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제작 박소영 전화번호: 010-5690-7472 이메일: soyounga51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06-03

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단편영화 <유령의 집>과 함께 할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죽음을 겪은 인물이 허상의 공간으로 현실을 채워가지만, 이조차 대안이 되지 못함을 보여주고 싶다. 이를 통해 단순히 죽음이 만든 이별뿐 아니라 사랑에 있어 이별을 겪은 사람들까지 슬픔이 무뎌지는, 또는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주고, 인물을 통해 공감을 얻어내고 싶다.

 

*시놉시스

아내 혜영을 잃고 홀로 생활하는 현우. 집에 들어올 때마다 혜영의 환상을 마주한다. 환상과 일상을 만들어가는 현우. 행복한 삶은 계속될 줄 알았으나, 환상에 불과한 혜영으로 인해 현실을 살아가기 버거워 진다. 피폐해져가는 자신을 견뎌내기 어려운 현우는 결국 집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된다. 환상에게 이별을 고백하는 현우.

 

죽은 혜영은 집을 떠돌아다닐 뿐이다. 허공을 보며 혼잣말을 하는 현우를 바라볼 수밖에 없다. 어느 날, 이별을 얘기하는 현우를 붙잡아보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기에 지켜보는 것이 전부인 혜영. 혜영은 현우를 붙잡을 수 있을까.

 

 

*캐릭터 소개

 

혜영(20대 후반 / ) 죽은 인물. 현우와 같은 집이란 공간에 있지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없기에 떠도는 인물이다.

160중반의 키에 마른 몸매. 무표정한 모습에서 서늘한 느낌과 밝은 모습으로 대비되는 연기 필요.

 

 

현우(30/ ) 혜영을 잃은 후. 환상을 만들어 일상을 채워나간다.

허상으로 만들어진 집이란 공간 이외에 현실을 살아가야만 하는 인물이다. 점점 무너지는 일상에 힘들어하는 인물.

170대 후반의 키. 어느 정도 체격이 있는 몸. 피폐하고 피곤한 느낌의 연기 필요.

 

 

 

*촬영 날짜 / 6월 넷째주 (3회차) 예상

*촬영 장소 / 세종시 (교통비 지원&숙식제공)

*지원 방법 / 본인의 프로필, 자유 연기영상을 첨부하여 soyounga519@naver.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제목과 파일 명은 <희망배역_이름 > 양식으로 부탁드립니다.

 

63() 전까지 시나리오와 함께 연락드린 후 일정을 조율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