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결대학교 2학년 워크샵 <진화>에서 주연 아역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로그라인 : 윤아는 아빠와 엄마에게 묻은 물감때문에 혼날까봐 신경이 쓰인다. 부부싸움을 하는 윤아의 엄마와 아빠는 점점 맹수처럼 변하고 윤아는 두 사람에게 묻은 것이 물감이 아님을 알게되고, 벽장 속으로 숨는다.
기획의도 : 동물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맞게 진화/퇴보하며 그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간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나의 유년시절도 마찬가지였다.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했을 때 즈음, 나는 집의 분위기를 읽으며 그 상황에 맞게 눈치를 보며 살기 시작했다. 맹수 같은 아빠와 그에 지지 않는 엄마. 나는 그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며 살아갔다. 얼마나 그들의 삶이 어린 '나'에게 영향을 미쳤었는지 보여주고 싶다.
윤아는 엄마와 아빠의 눈치를 많이 보지만 하나에 집중을 하면 그 하나만 신경을 쓰는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6-7살의 여자아이의 이미지를 가지신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 날짜는 11/16-17이며 촬영 장소는 성결대학교입니다.
페이는 아직 예산 책정이 정확히 되지 않아, 배우님 (혹은 보호자)과 협의 후에 결정하겠습니다. 정확히 명시하지 못하는 점 죄송하고,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방법은
filmsungkyul@naver.com 위 메일주소로 **최근 사진**을 포함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메일 제목은 <이름, 나이, 지원역할> 형식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