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액트 독립영화제작 워크샵의 과제작 입니다.
3-5분 정도의 짧은 단편영화입니다.
극 중 엄마역은 경상도 토박이라, 사투리 연기가 가능하신 배우님을 모십니다!
24~27일 사이에 하루 촬영입니다. 스케쥴은 협의 가능합니다. 촬영 장소는 한남역 근방입니다.
엄마와 딸이 밥을 먹으며 대화하는 장면입니다.
촬영 전에 1번은 딸 역할 배우님과 리딩연습이 가능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정의 차비 드립니다)
자비로 찍는 단편이라 페이를 많이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메일로 프로필 사진과 경력사항 보내주시면 시나리오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연기 영상이 있다면 같이 보내주세요.)
메일주소: yulmasin@naver.com
수정의 엄마(여) - 60 대 중반. 경상도 토박이. 젊었을 때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아들, 딸을 키웠다.
혼자 대구에서 살고 있다. 요즘 부쩍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들면 딸밖에 없다던데, 서울에서 딸이랑 같이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수정(여)- 30 대 초반. 회사를 다니면서 글을 쓰는 작가 지망생.
대구에서 상경한 지 이제 10 년 차. 비혼주의&채식주의자.
고양이 한 마리와 동거 중이다. 최근들어 엄마가 서울에서 같이 살고 싶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시놉시스 - 서울에 살고있는 딸을 찾아 온 엄마. 딸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고기를 굽고 아침밥을 준비한다.
그런 엄마의 마음도 모른채 고기를 거부하는 딸. 밥상에서 신경전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