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심해>에서 대학생(조연 1명), 의사(단역 2명) 역할의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소햐 2019.09.29 20:24:33 제작: 신안산대학교 작품 제목: 심해(深海) 감독: 최소희 극중배역: 20대 대학생(여자) 1명 / 30대~40대 정신과 의사, 내과의사 각 1명씩 촬영기간: 11/11 ~ 12/01 출연료: 대학생(여자) 10만원 / 정신과의사, 내과의사 5만원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남은정 전화번호: 이메일: nameunjeong@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10-06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심해'와 함께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메일 보내주실 때 포트폴리오(자기소개서)와 짧은 영상 클립을 보내주세요. (유튜브 링크 가능합니다.)

제목은 (ex. 심해_내과의사_홍길동_지원합니다.) 로 통일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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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백화 (21살/여) <<배우 캐스팅 완료되었습니다>>

꾸준하게 악몽을 꾸는 인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잘 하는 것도 없고, 부족하다고 느낀다. 자존감이 낮으며 점점 지쳐가고 힘들어하는 인물.

 

지아 (21살/여) 

백화의 친구, 초반에는 백화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듯 하더니 점점 갈수록 백화를 답답하게 생각하며 부담감을 느끼면서 백화를 멀리한다.

 

내과의사 (30대~40대)

내과 의사, 힘들다는 백화를 아니꼽게 본다.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의 의사 선생님.

 

정신과 의사 (30대~40대)

정신과 의사, 백화가 자기 상황을 털어놓을 수 있는 인물과 동시에 친절하고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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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꾸준한 악몽을 꾸면서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백화, 지아의 추천으로 내과를 가보지만 오히려 지금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냐며 핀잔을 받는다. 더욱 심해지는 악몽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던 중 백화는 정신과에 가게 된다.

 

기획의도

/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감정에 솔직해지기 힘들다. 무엇보다 자신이 더 힘들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감정을 숨기고 부정하고는 한다. 꼭 그런 날이 있다. 모두가 나보다 행복한 것 같고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날, 비록 지금의 상황이 힘들고 빛이 안 보이더라도 빛은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으며, 다같이 허우적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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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10월 06일 일요일 (10월 9일 개별적으로 문자메세지 발송 예정입니다.)

촬영 일정 : 11월 중순 - 12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