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단편 영화 <끝나지 않은 게임>에서 30대 후반 ~ 40대 초반 여자 배우님을 찾습니다.

안톤 2019.09.11 19:26:33 제작: 서경대학교 작품 제목: 끝나지 않은 게임 감독: 박지영 극중배역: 30대 후반 ~ 40대 초반 엄마 촬영기간: 9.27~29 사이 2~3회차 출연료: 8~10 (협의 가능)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박지영 전화번호: 010-8800-9650 이메일: skufilm2014@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9-16

<<장르>>

 

드라마

 

<<기획 의도>>

 

무엇을 할지 아직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부모들이 지나친 생존 원리를 내세워 과도한 경쟁을 가하는 것을 비판하려 한다.

 

<<로그라인>>

 

성적 1등을 바라는 극성 엄마 아래에서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들이 게임 대회에 나간다.

 

<<인물 소개>>

 

① 무진 : 중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하려고 하는 것, 과거에 했던 것들 사이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방황한다. 임시방편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무 생각 없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다. 작년에는 축구선수로 활약했으나 준우승을 하고 엄마 은진의 극성적인 모습에 상처를 받아 일찍 축구를 그만 두었다. 이후, 엄마에게 주말마다 강압적인 교육을 받으며 반에서 성적을 2등까지 끌어올렸으나 진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시 쓰기 인 듯하다. 하지만 자신이 시 쓰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엄마에게 알리면, 시 쓰기조차 1등이 되기 위해 강압적인 상황에 놓여야 할 것을 염려해 현재는 이를 숨기고 있다.

 

② 지수 : 남편을 일찍 하늘로 보내고 무진을 홀로 키우고 있는 워킹맘으로 주말엔 일을 하지 않고 무진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진을 애정하고 아끼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을 타파하기 위해, 그리고 먼 훗날 무진이 자신을 원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무진이 어떤 일을 하든 꼭 일등을 시켜야 한다 생각에 가득 차 있다.

 

③ 병태 : 무진과 게임 대회에 같이 출전하는 게임 친구로서 무진의 가정환경을 대충 알고는 있지만 무진이 그 환경을 무척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진실은 알지 못한다. 겉으로는 아주 친한 친구처럼 보이지만 실상 무진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위로해주지는 못한다.

 

<<일정>>

 

촬영 일정 : 9월 27일 ~ 29일 사이 2~3회차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촬영 장소 : 아직 섭외 중에 있습니다.

 

<<지원 방법과 추후 일정>>

 

skufilm2014@naver.com 으로 연기 영상과 프로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때, 제목을 해당 배역과 성명으로 기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무진 역을 원하시면 제목에 <무진_홍길동>, 지수 역을 원하시면 제목에 <지수_홍길순>이라고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마감일 이후,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시나리오는 미팅 이전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개별 연락이 오지 않으면 캐스팅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분 한 분 연락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기타 문의는 010-8800-9650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