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임권택예술대학 영화과 졸업작품 배우를 구합니다.

임강원 2011.05.21 01:52:42 제작: 임권택 예술대학 영화과 4학년 임강원 작품 제목: 할매(가제) 감독: 임강원 극중배역: 배역다수 촬영기간: 2011년 6월 24일 금요일 ~ 6월 30일 목요일 (하루쉬고 6회차) 출연료: 5만원+타지역일 경우 차비 (숙식은 제공해드립니다)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제작 및 연출 임강원 전화번호: 010-3001-6662 이메일: nicoruru@naver.com 모집 마감일: 2011-05-31

안녕하세요, 동서대 단과대학 임권택예술대학 영화과 4학년에 재학중인 임강원입니다.

먼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 작품으로 큰 돈을 드릴수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극의 주요 내용은 할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갈등 +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로맨스 입니다. 

 

1. <시놉시스>

준원은 장례식장으로 간다. 장례식장 가는 길에 그는 어릴적 할머니에 대해서 회상한다.

그의 할머니는 일나간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돌보았지만 가족들에게 괄시를 받는다.

원래 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 같은 우리 할머니의 존재, 과연 그녀의 인생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지 잠깐 회상해본다.

어릴적 암담했던 그의 시간들에 할머니의 기억이란..

 

2. 찾는 배역

할머니 - 자식 기철을 믿고 손주 준원을 끔찍히 아끼고 집안에 헌신적이지만,

                자신을 좀더 시어머니로 대해주지 않는 며느리에게 불만이 있다.

예지 - 자식을 시어머니에게 빼앗긴 것 같은 묘한 기분과 힘든 경제적 상황, 직장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준원의 어머니

            실질적으로 이 집안의 가장 (3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을 커버 할수 있는 연기자)

기철 - 퇴직금을 날려 먹고 집안에서 빈둥거리는 남편. 예지의 상황은 이해하나 힘이 되어 주진 못한다.

           (3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을 커버 할수 있는 연기자)

영식 - 기철의 퇴직금을 탕진하게 한 장본인으로 매일같이 기철과 집안에서 술판이며, 자아도취적인 인물.

           (30대 초반에서 40대 후반을 커버 할수 있는 연기자)

준원 - 극의 주인공으로 아역과 20대 중반역이 있다.

민경 - 영식의 딸로 아역과 20대 중반역이 있다.

할아버지 - 큰 비중은 없지만 할머니의 과거를 얼핏 느끼게 해줍니다.

                  (할아버지 역에 대한 페이는 지급해드리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3. 배우 미팅 일정(오디션)

촬영이 부산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가급적 부산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서울 분이셔도 오시는데 불편함만 감수해 주신다면 문제시 되지 않습니다.

 

5월 29일 일요일 서울 미팅

5월 30일 월요일 부산 미팅 

 

제 메일 주소로 원하시는 배역과 날짜 및 지역을 보내 주시면 좀더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필 혹은 사진, 경력 등 보내 주실수 있는 정보는 보내주신다면 제게 힘이 됩니다.

 

nicoruru@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