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과제로 기존 영화중한편을 골라, 한 장면을 찍는 과제를 하게 된.. 학생입니다..
제가 찍을 장면은 전도연과 범죄자 간의 유치장 대화씬이구요, 편집분량은2-3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원래 서대문형무소나
유치장 비슷한 분위기로 가려고 했는데, 장소섭외가 쉽지가 않아서.. ㅠㅠㅠ 까페나 교회쪽이 될 것 같구요.. 정확한 장소는 나중에 다시 연락드릴께요. 촬영은 스텝없이 저 혼자하구요 DSLR 카메라나 준카메라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여성분은 청순하게생겼으면서도 우울하고, 진지한 느낌이 나셨으면 좋겠고
남자분은 호감형에 역시 우울하면서도 진지한 느낌... 그러나 약간 멍한- 삶의 생기를 잃은 그런 느낌.
여자분 남자분 모두 이십대 중후반 이셨으면 좋겠구요,(23-8세정도) 짧막한 지원동기와 함께 많이 연락주세요~~~!!
제가 영상을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 많이 미숙할테지만,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서로 도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디션은 금요일에 할예정이고
토요일 오후 6시쯤 합정동쪽에서 촬영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촬영이 급하게 진행되는 점 죄송해요.. ㅠㅠ
밑에 촬영들어가는 밀양 장면의 대본을 올렸으니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