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 영화에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주요 촬영지는 충남 공주시 이며 12~16일 촬영으로 5월 5일 까지 모집합니다.
이메일로 프로필 부탁드립니다 (어필하실수 있는 영상물 참조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번 촬영하고자 하는 영화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자식을 위하는 것은 쉽지만
자신을 길러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은 알더라도
일상 생활 , 혹은 자식 등의 문제로 부모에 대한 마음을 잊고 그들을 외면하는 부분을
꼬집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시나리오 입니다.
총 8명의 배우를 모집중이며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략적 내용은
맞벌이 하는 아들 부부를 대신하여 외손자와 외손녀를 돌바주고 있던 할머님은
집에서 혼자 생활하시고 있는 할아버님과 연락이 끊깁니다.
자식들은 매정하게 할머니의 어려운 상황을 도와주지 않고 외면해버립니다.
할머님이 스스로 할아버님을 만나러 가는 과정에 외손녀와 외손자를 혼자 놓고 갈수 없어
같이가고 , 자식 부부와 할머니의 갈등을 그린 내용입니다.
총 9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자세한 시나리오 내용과 페이 문제는 E-mail 로 프로필과 함께 연락 주시면
확인후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프로필 사진이 옛 사진이라면 현재 사진도 같이 보내주세요)
등장하는 캐릭터들 의 간단한 설명
할머니 60~70대
: 소극적이며 전형적인 한국 부모상 , 연기력(필수) , 무릎이 안 좋아 다리를 절고 있는 케릭터
아들 35~45대
: 전형적인 한국 남자로써 자신의 배우자와 자식 을 부양하는 책임감으로 부모님을 소홀히 함
사회적 위치가 어느정도 있음 , 표정중요 , 말끔한 도시적 이미지
며느리 30~40대
: 직장생활에 충실한 여성으로써 자식을 무척 사랑하지만 사회적 지위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자식을 맡기며
할머니 와 할아버지를 갈라놓은 이기적인 여자 . 표정중요 , 세련된 도시여자
외손녀 8~13대
: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아 철이 없고 낯선것에 겁이 많은 인물 (오빠를 잘 따름)
외향적 이미지 ( 어려보이며 큰눈을 가지고 있음)
아들(과거) 11~15
: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있음 (골목대장 스타일)
외향적 이미지 (시골에서 컸으나 약간 세련된 이미지)
-오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