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40-50대 여자배우님 한 분 , 20대 여자배우님 두 분 구합니다!

930406 2019.05.01 18:21:03 제작: 순천향대학교 졸업작품팀 작품 제목: 둘의 이름으로 감독: 최원근 극중배역: 40-50대 - 시청각복합장애인의 어머니 역 / 20대 시청각복합장애인 역, 평범한 대학생 역 촬영기간: 5월20-31일 / 4회차예정 출연료: 1일 3-5만원 모집인원: 3인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최원근 전화번호: 010-6280-4618 이메일: billdnjs@naver.com 모집 마감일: 2019-05-07

순천향대학교 졸업작품팀에서 단편영화에 출연할 배우님들을 구합니다.

제작된 영화는 장애인영화제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완벽한 공감은 존재하지 않는다. 타인이 될 수 없으니까.

그래서 우리는 배우고 이해하고 노력한다.

 

 

연서는 장애인에 대한 우리의 공감을 대변한다.

 

 

기계적으로 공감을 하는 연서는 미혜와 만나게 된다.

매 주 책을 한아름 들고 가는 미혜에게 관심이 생긴 연서는 그녀에게 다가간다.

미혜는 웃고 있지만 그 안에 슬픔이 보인다. 평소와 다름없이 공감을 전하는 연서.

미혜는 그런 연서에게 마음을 연다.

 

 

미혜에게는 어셔증후군을 앓고 있는 예린이라는 딸이 있다. 예린은 어려서부터 청각과 전정기관을 잃었음에도 밝게 자라왔다. 그러나 사춘기부터 시작된 시력의 상실은 예린을 자신만의 세계에 가둔다.

연서가 글을 쓴다는 이야기를 들은 미혜는 글쓰기 좋아하는 예린에게 연서를 소개 시켜 주기로 한다.

 

 

예린과 연서는 글이라는 통로를 통해 벽을 넘어 친구가 되어간다. 다시 웃음을 되찾은 예린.

그러나 예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연서가 전한 공감은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다.

예린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떠나버린 연서.

 

 

우연한 계기로 연서는 예린의 일부를 이해하게 되고,

예린과 진심 어린 공감을 나누기 위해 배우고 이해하고 노력한다.

 

 

만남은 떨림과 떨림의 충돌이다.

어떤 떨림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촬영장소 : 서울, 아산  (예정)

 

촬영일정 : 5월 20-31일

 

오디션 일시 : 5월 8일 신림동 로제이 연습실 12:00-18:00 배역 별 시간 상이

 

미팅 & 리딩 일정 : 오디션 후 날짜 협의

 

지원 이메일 : billdnjs@naver.com

-지원서 양식은 따로 없으며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최근사진으로 첨부 해주세요!)

 

※ 5월 5일까지 개별적으로 시나리오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