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오늘로 100일을 맞은 커플인 예슬과 성준. 오랜만에 둘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들의 징검다리 였던 수진을 만나 놀기로 한다. 분명 즐거운 만남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성준과 예슬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른다. 잘 맞는 줄 알았던 둘, 오늘 데이트로 서로가 너무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만 극복하고자 한다.
성준: 100일을 맞은 예슬의 남자친구. 예슬을 누구보다 아끼며 둘을 이어준 수진에게 매우 고마워하고 있다. 웃음이 많고 외향적인 사람이라 스스로가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을 돕기 좋아하고 착하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눈치가 없다는 점.
오늘 그저 재미있게 놀기만 했다.
예슬: 100일을 맞은 성준의 여자친구. 수진이와 성준이 둘 모두 아끼는 사람이다.소심한 성격에 제 할말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잔뜩 눈치만 보며 스트레스가 쌓이는 중. 성준이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에 매우 속상해 하고 있다. 마지막에서야 먼저 용기 내어 하고 싶은 말을 뱉었다.
수진: 예슬과 성준의 절친. 둘의 징검다리가 되어준 사람이며 진심으로 둘의 사이를 응원하고 있다. 밝고 부산스런 성격의 사람. 부산스런 행동에 유독 오늘 자꾸만 예슬의 신경을 끌게 되는 것 같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성준과 예슬의 갈등을 불러오게도 했지만 자연히 해결할 수 있게 도와준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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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 여의 나루 한강공원, 서울숲, 선유도 공원 중 한 곳
[출연료 추후협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