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영화제작모임 [JEWY]에서 단편 퀴어영화 [그 곳에서]를 연출하려고 합니다.
<시놉시스>
연준은 필름카메라와 함께 간이역으로 떠난다.
간이역에 남아있는 그때의, 진곤과의 기억을 카메라와 함께 들춰보는 연준.
연준은 왜 다시 간이역으로 갔을까.
그리고 연준이 들추려던 기억은 무엇일까.
<인물>
최연준 (18세/22세) : 호감가는 외모에 적당한 키, 마른 몸을 가지고 있음. 맑은 얼굴. 정체성의 혼란과 정립 사이를 오가는 인물.
김진곤(18세/22세) : 큰 키와 호감가는 외모 마른 몸. 맑은 얼굴. 감정 표현을 크게 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자신에 솔직한 인물.
<촬영계획>
6월 마지막 주 평일 중 1박 2일로 영동선 간이역 중 한 곳 로케이션입니다.
<저희가 배우님을 모실 수 있는 방법>
배우님께서 저희 메일 (atthestation2019@gmail.com)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영화와 맞는 이미지의 배우님께 회신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연령대는 1997년-2002년생 사이이나, 극중 인물 나이와 비슷한 외모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시려고 합니다.
A4 10장 분량의 시나리오에는 대사가 20%, 지문이 80% 정도로 구성 되어있어
굉장히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표정과 감정 연기가 주를 이룹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
1. 페이
현재 2회차에 13만원으로 책정했으나, 크라우드 펀딩 및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고 모금에 성공할 시 배우님들의 페이부터 인상 시켜 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청량리 ~ 간이역 간 왕복 기차비와 숙박(원룸 펜션), 식사 제공해드립니다.
2. 퀴어 영화 장르 특성상 동성 간의 가벼운 키스신이 있습니다.
3. 본 작품은 저예산 영화로, 최소 인원의 스태프가 동행해 영화를 촬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반적인 현장과 달리 규모가 작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