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해그림자> 함께 만드실 10대, 60대 중후반 여배우님을 찾습니다!

Kimyubin 2019.04.07 19:51:06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해그림자 감독: 김유빈 극중배역: 10대 여성 1명, 60대 중,후반 여성(동화작가 지망생) 1명 촬영기간: 5월 10-12일 3회차 예정 출연료: 10대 여성 회차당 5-7, 60대 여성 회차당 10-15 (추후협의)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김유빈 전화번호: 이메일: yi201783008@gmail.com 모집 마감일: 2019-04-17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워크숍 작품 <해그림자> 연출 김유빈이라고 합니다. 

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실 배우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기획의도: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그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지만가족이라는 이름 하에는 그것이 비교적 쉽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하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우리는 서로를 완벽하게 알 수가 없고이 때문에 정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을 가장 외롭게 만들 수도 있다이 영화를 통해 아무리 피 섞인 가족들끼리 일지라도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연출의도: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는 동화 작가 지망생 명구와가족의 보호가 아이였을 때 이후로 멈춰버린 수민의 관계를 동화라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싶다.

 

 

 

장르: 드라마

 

 

 

로그라인: 늦깎이 동화 작가 지망생인 명구와부모님의 이혼으로 강제로 혼자가 된 수민은 한 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다명구가 아이의 어둠을 쫓아내는 해님을 그려낼 동안수민은 해님을 피해 어둠을 찾아 들어간다동화가 점점 행복한 결말을 맞을 동안둘의 관계도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등장인물:

 

 

명구(67,동화작가 지망생

남편과 이른 나이에 사별하고 혼자 산지 오래되어 독립적인 성격이 강하다예전부터 동화 작가의 꿈을 갖고 있었지만 아직 등단하지 못하고 작은 문화센터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이제라도 등단하기 위해 동화를 직접 쓰고 그리기 시작했다.

 

 

수민(15~16,학생

이혼한 부모님의 품을 강제로 떠나 친할머니인 명구와 함께 산 지 한 달 정도 되었다내향적인 성격이며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잘 표현하지 않는다또래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기 보다는 혼자만의 아지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시놉시스:

 

 

오랜 시간 혼자 지내며 문화 센터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는 늦깎이 동화 작가 지망생 명구, 부모님의 이혼으로 강제로 혼자가 된 수민. 둘은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둘은 서로에게 적응하지 못하고 무관심하다. 명구는 등단의 꿈을 품고 매일 방에서 동화를 그리고, 이 시간이 명구에게는 유일한 안식처이자 소중한 시간이다. 수민은 집보다, 그리고 쨍쨍한 햇빛 아래보다 꽉 막혀 밖이 보이지 않는 미끄럼틀 안에서의 어둠이 가장 편하다. 어느 날, 명구는 강의 수강 인원이 모자라서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한편 수민은 미끄럼틀 안에서 갑작스러운 초경을 맞는다. 당황한 수민은 집으로 가 명구의 방에서 있을 리 없는 생리대를 다급하게 찾다가 명구의 책상에 놓인 커피를 쏟아가 그려진 그림 원고를 망가뜨려 버린다. 결국 무관심했던 둘의 사이는 더욱  틀어진다. 다음 날, 생리대가 들은 검은 봉지를 들은 수민과, 수강 인원을 못 채워 직장을 잃어 짐을 챙겨 나온 명구가 문화센터 앞에서 마주친다. 시간이 지나고, 둘은 여전히 가까워지지 못한 채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이 둘이 서로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yi201783008@gmail.com 이 곳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꼼꼼히 다 확인한 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