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학제간 융합 프로젝트 주연 남녀배우 모집(남1 여1)

모드의집 2011.02.11 09:25:44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작품 제목: 기억의 회로(가제) 감독: 극중배역: 촬영기간: 2월 25-27일. 혹은 2월 28-3월 2일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brightnight@hanmail.net 모집 마감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계예술봉사프로젝트 예하 영상팀의 단편영화입니다.
2월 말 촬영이라는 다소 급박한 배우모집이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3~4회차 촬영입니다

 

주요한 형식상의 특징
이번 작품은 학제간 융합프로젝트로서, 대화가 모두 음성 대신 자막으로 처리되고, 음악이 영상 스크린 앞에서 실황으로 뮤지션에 의해 연주된다는 형식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예술+영상예술의 실험적 융합 가능성에 관심이 많으신 분을 환영합니다.

 

짧은 시놉시스의 초점
1.여자가 잠에서 깬다. 여기가 어딘가? 나의 집이다. 어제 어떻게 잤지? 수면제를 먹고 잔듯하다. 그런데 나는 누구지?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 여자의 자기탐색.
2.남자가 찾아온다. "너는 너의 기억을 자발적으로 지운 것. 기억이 삭제된 한 나절 동안의 시간을 너는 즐기고 싶었던 것. 나는 너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 왔다."
3. 남자를 믿을 수 있을까? 남자를 믿을 수 없다고 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4. 남자는 과연 남자인가? 남자가 곧 여자 자신은 아닐까? 

 

주요등장인물
여자(20대중후반~30대초반) : 화가이자 미술과외선생. 자고 일어 났더니 과거의 기억이 삭제되어 있다.
남자(20대중후반~30대초반) : 여자에게 고용되어 여자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사람. 여자의 옛 연인. 

 

레퍼런스 영화
존 슐레진저, <미드나잇 카우보이>
로버트 알트만,  < 더 롱 굿바이>
마이크 니콜스,  <애정과 욕망><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 하리>
잉마르 베리만, <페르소나>
루이 말, <굿바이 칠드런> 중 찰리 채플린 영화 상영 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