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단편영화 <무중력>의 조연배우를 모집합니다(60대 후반 남성, 40세 남성, 30대 초중반 여성, 30대 초중반 남성)

녹스 2018.12.28 15:18:40 제작: 여장천 개인 작품 작품 제목: 무중력 감독: 여장천 극중배역: 1) 할아버지 역 60대 후반 남성, 2) 남편 역 40세 남성, 3) 여동생 역 30대 초중반 여성, 4) 제부 역 30대 초중반 남성 촬영기간: 2월 11일~13일 사이 1회차 출연료: 할아버지 역 6만원, 남편/여동생/제부 역 각 8만원 모집인원: 각 1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19-01-06

단편영화 <무중력>의 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같이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화와 인물 설명 보신 후 프로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소개]

 

-제목: 무중력

-장르: 극영화 (애니메이션 결합)/ 드라마/ 가족

-예상러닝타임: 10분

 

-주제: 부재한 할머니의 존재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 부재하지만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스토리: 할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집에 모인 가족들 사이로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 자리가 느껴지고, 엄마 현희와 아들 민수는 집을 떠나며 골목길에서 할머니를 떠올린다.

 

-기획의도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공감하는 ‘감각’과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시각장애가 서사의 갈등요소가 되지 않았으면 했다.

 

 

 

[조연 배우 모집]

 

1. 할아버지 (60대 후반/ 남자/ 주인공 현희의 아버지)

-주인공 현희의 아버지로, 할머니와 같이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했다. 평소에도 집에서 식사를 주로 담당했던 그는 특별한 날에는 더욱이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하곤 했다. 40년 가까이 같이 살던 할머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자 공허감이 크다. 무뚝뚝하고 고집이 많으면서도 그 밑에 여린 부분들도 그만큼 많다.

 

2. 남편 (40세 전후/ 남자/ 주인공 현희의 남편) *운전면허 소지자

-주인공 현희의 남편으로, 나이는 2살 더 많으며 둥글둥글한 성격에 현희보다 말수가 적고 과묵한 편이다. 그러나, 거실에 앉은 가족들 사이에서, 자신이 ‘할아버지’(장인) 다음으로 연장자라는 것을 혼자 괜히 의식하며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해본다.

 

3. 여동생 (30대 초중반/ 여자/ 주인공 현희의 여동생) *운전면허 소지자

-주인공 현희의 4살 아래 동생. 차분한 가족들에 비해선 조금 더 솔직한 말을 내뱉는 편이다. 가족들이 모인 거실에서 ‘할아버지’(아버지)를 생각하며 말을 꺼내지만, 그의 반응은 그렇게 매끄럽지 않다.

 

4. 제부 (30대 초중반/ 남자/ 주인공 현희의 제부)

-주인공 현희의 제부, 현희 여동생의 동갑 남편. 결혼 3년 차로 현희네 가족에 비해 비교적 말 수가 있는 편이다. 거실의 침묵을 이따금 깨트리기도 한다.

 

 

 

**‘남편’과 ‘여동생’ 역할은 골목길의 짧은 거리를 차로 운전하게 됩니다. 반드시 운전면허가 있고, 운전이 가능하신 분만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 전 1회 정도(추후협의) 대본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로 자유 프로필 발송

프로필 보내주실 때, 배역에 따라 <무중력/ 할아버지>, <무중력/ 남편>, <무중력/ 여동생>, <무중력/ 제부>라고 앞에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미 공고 중인 주연 배우님 배역 및 다른 배역과 중복 지원 가능합니다!

(연락은 모집마감일 이후 문자로, 1월 10일까지 문자발송될 예정입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