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단편영화 <무중력>의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30대 후반 여자, 6살 남자)

녹스 2018.12.22 11:57:56 제작: 여장천 개인 작품 작품 제목: 무중력 감독: 여장천 극중배역: 현희 역 30대 후반의 영어교사(임신 중, 전맹), 민수 역 6살 남자아이 촬영기간: 2월 11일~13일 사이 2회차 출연료: 현희 역 32만원, 민수 역 24만원 모집인원: 각 1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2018-12-31

단편영화 <무중력>의 주연배우를 모집합니다.

같이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화와 인물 설명 보신 후 프로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소개]

 

-제목: 무중력

-장르: 극영화 (애니메이션 결합)/ 드라마/ 가족

-예상러닝타임: 10분

 

-주제: 부재한 할머니의 존재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들, 부재하지만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스토리: 할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집에 모인 가족들 사이로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 자리가 느껴지고, 엄마 현희와 아들 민수는 집을 떠나며 골목길에서 할머니를 떠올린다.

 

-기획의도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공감하는 ‘감각’과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시각장애가 서사의 갈등요소가 되지 않았으면 했다.

 

 

 

[주연배우 모집]

 

현희 (30대 후반/ 여성/ 민수의 엄마)

-차분하고 밝은 성격. 30대 후반의 초등학교 영어교사로 태어날 때부터 시각장애(전맹)를 갖고 있다. 현재 7개월 된 둘째를 임신 중인 현희는 아들 민수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린다.

 

민수 (6살/ 남자/ 현희의 아들)

-호기심 많고 활기찬 성격이지만 낯가림과 부끄러움이 많다. 임신한 엄마 현희의 배가 점점 커지는 것과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궁금하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와 가족들의 감정변화를 은연중에 체감하는 동시에 할머니와의 기억을 떠올린다.

 

 

 

**현희 캐릭터는 임신(7개월)과 시각장애(전맹) 상태를 연기하게 됩니다. 이 점 꼭 유의하시고 연기 가능하신 분들, 그리고 촬영 전까지 같이 고민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실 수 있는 분들이 지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촬영 전 3회 정도(추후 협의) 사전 미팅 및 리딩이 있을 예정입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로 자유 프로필 발송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실 때, 배역에 따라 “<무중력/ 현희>” 또는 “<무중력/ 민수>”라고 앞에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연락은 모집 마감일 이후 문자로, 늦어도 1월 2일까지 발송될 예정입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