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장편영화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태현역 모집

푸른별인 2010.12.24 20:42:12 제작: Growing season 작품 제목: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감독: 푸른별인 극중배역: 정태현 촬영기간: 2010년 11월 ~ 2011년 2월 출연료: 회차당 4만원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푸른별인 전화번호: 010-3343-7652 이메일: growingseason@nate.com 모집 마감일: 2010-12-26

안녕하세요, 독립영화 모임인 Growing season 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촬영이 들어가는 저예산 장편 독립영화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고등학생 "태현" 역활을 찾습니다.

간단한 영화 소개를 하자면..

제목: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장르: 감성 드라마

총 제작비: 1000만원

카메라 : DVX 100

스텝: 4명 (연출,조연출, 미술, 영화음악)

간단한 작품의도 : 90년대 말 수업이 바뀌는 교육제도, 토건국가에 면모를 보여주는 재개발 산업, 학벌과 인맥,

네임벨류와 경쟁으로 가득찬 대학생활, 그 속을 살아가고 있는 3명의

순수한 주인공을 통해, 잔잔하지만 많을 것을 가지고 간 "바람" 을 재조명 함,

로케이션 장소: 한강, 동작역, 대학교, 반포동 일대, 노량진, 철거촌, 고등학교, 등등

러닝 타임 : 1시간 10분

총 촬영일수 : 40~50회차  , 태현역 - 10 ~ 15 회차

고등학생 역활을 찾고 있기때문에,  90년생부터 94년생까지만 찾고 있습니다, 

열정이 가득하고 이 영화에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촬영하며 함께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는 회차당 4만원정도 드릴 예정이구요,

차비는 드리지 않고, 대신에 밥은 배터지게 사드리겠습니다. ^^

영화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지분도 나누워 드리구요,

 

옴리버스 영화인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의 태현은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함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철거촌에 마지막 남은 세입자로써, 

 

순수하고 맑은 학생입니다.

 

매일같이 건너편 플랫폼에 앉아있는

 

수연에 대한 동경을 키워가다,

 

또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인, 바다와의 조우를 통하여,

 

산업화에 대한 국가적 열등감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가지고 갖는지를

 

잔잔하게 그리는 영화입니다.  

 

 

오디션은 보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극이나 영화 , 혹은 기타 영상이었으면 좋겠구여,

혹, 영상이나 연기에 관한 경력이 없을경우엔 사진을 보내주세요,

영화에 중요한 포인트를 이끌어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모든 열정을 걸수있는 분을 찾아요,,,

저역시 연출자로써 이 영화에 목숨을 걸었거든요 ^^

연락주신 분에 한해서 시나리오 보내 드릴께요

 

 

푸른별인 010 - 3343 - 7652

 

growingseason@nate.com

 

 

겨울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들입니다.

 

모쪼록,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필커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