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장편<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고등학생 역 <수연>을 찾습니다

푸른별인 2010.12.17 20:35:00 제작: Growing season 작품 제목: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감독: 푸른별인 극중배역: 수연 촬영기간: 1월1일 ~ 1월 31일내 주 3회 촬영 (화, 목, 토) 예정 출연료: 회차당 4만원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토니 전화번호: 010-2445-7746 이메일: growingseason@nate.com 모집 마감일: 2010-12-20

 

안녕하세요, 독립영화 모임인 Growing season 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촬영이 들어가는 저예산 장편 독립영화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영화의 여자 주인공인 고등학생 "수연" 역활을 찾습니다.

간단한 영화 소개를 하자면..

제목: '바람이 데리고 간 것들"

장르: 감성 드라마

총 제작비: 1000만원

카메라 : DVX 100

스텝: 4명 (연출,조연출, 미술, 영화음악)

간단한 작품의도 : 90년대 말 수업이 바뀌는 교육제도, 토건국가에 면모를 보여주는 재개발 산업, 학벌과 인맥,

네임벨류와 경쟁으로 가득찬 대학생활, 그 속을 살아가고 있는 3명의

순수한 주인공을 통해, 잔잔하지만 많을 것을 가지고 간 "바람" 을 재조명 함,

로케이션 장소: 한강, 동작역, 대학교, 반포동 일대, 노량진, 철거촌, 고등학교, 등등

러닝 타임 : 1시간 10분

총 촬영일수 : 40~50회차  , 수연역 - 10 ~ 15 회차

고등학생 역활을 찾고 있기때문에,  90년생부터 94년생까지만 찾고 있습니다, 

열정이 가득하고 이 영화에 모든것을 바칠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촬영하며 함께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는 회차당 4만원정도 드릴 예정이구요,

차비는 드리지 않고, 대신에 밥은 배터지게 사드리겠습니다. ^^

영화제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금 지분도 나누워 드리구요,

여학생 "수연" 역활은 상류층 집안에 차녀로써,

 

수없이 바뀌는 교육제도로 인해, 부실한 성적으로

이사와 전학을 다니지만 , 하루키에 "상실에 시대"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순수한 왕따 역활입니다.

상실되어 가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90년대의 자화상을

 

수연이라는 인물의 비뚫어진 현실감감과,  고독을 통하여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동작역이라는, 현충원의 울창한 숲이 드리워지는 지상역에서,

 

또 다른 이야기의 주인공인, 바다와 태현과의 조우를 통하여,

 

산업화에 대한 국가적 열등감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가지고 갖는지를

 

잔잔하게 그리는 영화입니다.  

 

 

오디션은 보지 않을 예정이며,

대신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극이나 영화 , 혹은 기타 영상이었으면 좋겠구여,

혹, 영상이나 연기에 관한 경력이 없을경우엔 사진을 보내주세요,

영화에 중요한 포인트를 이끌어가는 인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모든 열정을 걸수있는 분을 찾아요,,,

저역시 연출자로써 이 영화에 목숨을 걸었거든요 ^^

연락주신 분에 한해서 시나리오 보내 드릴께요

 

 

푸른별인 010 - 3343 - 7652

 

토니 010 - 2445 - 7746

 

growingseason@nate.com

 

 

겨울의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들입니다.

 

모쪼록,

 

꿈에 한걸음 다가서는

 

필커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