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졸업영화 <방학숙제> 남자 성인 배우 1명, 아역 배우 1명 모집합니다.

장사장 2018.10.14 20:02:27 제작: 한동대학교 졸업영화 제작팀 영원필름 작품 제목: 방학숙제 감독: 이지혜 극중배역: 60대 중반 할아버지 | 초등학생(10살정도) 아역배우 촬영기간: 11월 9-11일 3회차 예정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각 1명씩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제작자 장준성 전화번호: 010-8562-6635 이메일: leeseri323@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10-26

안녕하세요 

한동대학교 졸엽영화제작팀 영원필름입니다. 

 

작품개요

 

제목: 방학숙제
제작: 한동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졸업작품
장르: 가족드라마
제작년도: 2018
러닝타임:20분~25분 
 

기획의도

“결핍은 결점이 아니다. 가능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불완전한 그대로, 불완전하기 때문에 풍요롭다고 여겨진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누구나 결핍을 안고 불완전한 존재로 살아간다. 이 영화는 결핍으로 가득한 불완전한 인생을 그리고 싶었다. 이러한 인생이라 한들 어떠한 인생도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의 평가로 귀결될 수 없다. 존재의 이유 그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결핍으로 가득한 불완전한 우리네인생을 투영한 춘섭과 시호의 삶을 사랑함으로써 관객들이 자신의 인생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길 바란다.

 

인물소개

이춘섭 (65세)

평생을 죽천리를 벗어나 본 적 없는 시골 할아버지, 알코올중독자 아들과 며느리는 떨어져 산지 오래되었고 아들 내외와 소식이 끊긴지 오래다. 아내는 5년전 세상을 떠났고 국가보조금과 폐지를 주어가며 하나뿐인 손자 시호와 살고있다. 

 

이시호(10세)

 

10살 치고는 일찍 철이든 시호는 가정통신문을 집에 가져가기 싫어한다. 할아버지에게 혹여 짐이 될까 할아버지를 걱정하면서도 또래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 하는 시호는 그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을 뿐이다.

줄거리

국가보조금과 폐지를 주운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65세 춘섭은 초등학교 3학년 10살인 손자 시호와 살고 있다. 시호는 늘 학교에서 받은 가정통신문을 할아버지한테 보여주지 않고 버린 다.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는 시호는 겨울방학이 되면 가족여행을 숙제로 내주는 선생님이 밉 기만 하다. 겨울방학이 되어 낮에 학교를 가지 않게 되자 할아버지의 폐지 줍는 현장에 따라 다닌다. 할아버지는 매번 가정통신문을 숨기는 시호를 위해 방학 숙제인 가족여행을 가기로 한다. 

 

촬영일정


*촬영장소: 포항시 북구 

*촬영일정: 11월 9-11일 총 3회차 예정
*출연료: 추후협희

 

저희 제작팀은 국가보조금으로 힘들게 살고있는 할아버지와 손자를 연기해주실 60대중반 느낌의 성인 남성 배우와 10대초반 남성 아역 배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leeseri323@naver.com 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