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영화 <이런 날 저런 날>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SKAJKDJKS 2018.07.24 00:28:19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 제목: 이런 날, 저런 날 감독: 문지호 극중배역: 대리운전기사(32세 남), 대리운전 손님(28세 남), 간호사(32세 여) 촬영기간: 8월 셋째주(4~5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연출 문지호 전화번호: 010-5001-5218 이메일: jiho9340@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8-05

시놉시스

경찰공무원을 준비중인 범수(32). 어린시절부터 경찰이 꿈이었지만 꿈은 꿈일 뿐 항상 시험에서 떨어진다. 집에서 받는 지원도 눈치가 보이는 범수는 대리운전 알바를 하고 있다. 오늘도 대리운전을 하러 나가는 범수. 정훈(28)을 만난다. 다짜고짜 바다로 데려가 달라는 정훈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좋은 사람같다. 정훈과 함께 바다로 향하던 중 갑자기 생긴 가벼운 접촉사고. 상대는 범수와 고등학교 동창인 선예(32)이다. 결국 범수,정훈,선예는 함께 바다로 향하게 된다.

 

범수(32) 군대도 의경으로 갔다올 만큼 경찰에 대한 꿈이 확고했지만, 몇년 째 시험에 떨어지면서 점차 열정과 사명감이 줄어 들고 있다. 안정적인 삶과 지금까지 해 왔던 노력이 아까워서 경찰이라는 꿈을 버리진 못하는 인물. 대리운전 일을 하면서 수 십명의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손님과는 가벼운 농담만 주고 받는 정도지만, 자신을 이해해주는 정훈에게는 왠지 모르게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한 없이 가벼워보이지만, 나름대로 자신만의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정훈(28) 가지고 있는 것은 돈과 가족뿐이었던 정훈. 자신의 인생의 반인 아내와 딸. 하지만 불화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될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한참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던 정훈은 차마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지 못한 채 자살을 하려고 한다. 마지막 가는 길에 누군가 함께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대리운전을 부르게 되고, 바다로 가자고 한다. 어리지만 범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해 본 사람으로써 범수에게 위로가 되는 인물. 의젓하며 매너가 좋다. 하지만 항상 다른 사람들을 챙기기만 할 뿐, 정작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자신은 챙길 줄 모른다. 

 

선예(32) 범수과 고등학교 동창이다. 선예 또한 어린시절부터 꿈이 간호사였고, 범수와는 다르게 꿈을 이뤘다. 간호사에 대한 프라이드와 사명감이 있는 인물. 동창회에도 나오지 않는 범수와의 만남에 선예는 그저 반갑기만 하다. 순수하고 일차원적인 인물이다. 사람을 쉽게 믿고, 해야될 일은 고민을 하지 않은 채 바로 실천하는 인물이다.

 

 

대부분의 촬영이 전부 밤씬이며, 범수 역할을 운전면허 필수입니다! 이 점 유의해서 연락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첨부해 보내주시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