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함께하던 친구들이 5학년에 들어서면서 점점 멀어진다.
친구들이 수와 다른 관심사를 갖기 시작하고 그것들을 자신을 배제한 채 공유하기 시작한다.
수는 친구들과의 관계를 지키고싶다.
연출의도: 사람과 사람간에 발생하는 불편한 관계의 여러 군상들을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