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 전공 졸업작품 단편영화 <사라진 세 개>에서 주연 배우 세 명을 모집합니다.
촬영은 6월 말 (28,29일 예정) 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제목]
: 사라진 세 개
[장르]
: 초단편영화 (멜로,sf)
[러닝타임]
: 15분
[시놉시스]
: ( 다른 시대의 두 이야기가 교차되어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
-(2018년)
어느 날 편지 한 장만 남기고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해 바다로 간 ‘해정’.
바다에서 열어본 편지에는 ‘넌 왼쪽으로 가, 난 오른쪽으로 갈테니까.’라는 한 문장만 적혀있다.
해정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연인이 바다로 들어갔음을 깨닫게 되고 본인 또한 같은 선택을 한다.
당시 이를 목격한 누군가로 인해서 이들의 이야기는 훗날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진 ‘사랑’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전해진다.
-(2118년)
사랑이 퇴화된 시대에 태어난 ‘연우’, 와 ‘정원’.
어느 날 자신에게 찾아온 ‘사랑’을 느낀 연우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처방 받는다.
사랑의 감정을 말끔히 없애주는 약을 먹기 전, 연우는 평소 좋아하던 그림이 (2018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철거된다는 것을 알게되고 마지막으로 그림이 전시된 미술관에 찾아간다.
[기획의도]
: 아무리 멀어지려고 해도 결국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되는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캐릭터]
1) 해정 (2018년)
: 30대 초반의 여성.
초췌하고 예민해보이는 인상. 충동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
2) 연우 (2118년)
: 20대 중후반, 30대 초반의 남성.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
부드럽고 유한 인상, 섬세한 성격.
3) 정원 (2118년)
: 20대 중후반, 30대 초반의 여성.
연우가 자주 찾아오는 미술관의 큐레이터.
아무도 찾지 않는 옛그림을 보기위해 매일 찾아오는 연우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그림이 철거되는 날 그를 위해 한시간을 벌어준다.
무미건조한 성격. 차가운 인상.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능숙하게 숨길 줄 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것에 뜻을 굽히려고 하지 않는 인물.
**세 캐릭터 모두 섬세한 감정 표현이 필요한 인물들입니다.
명확한 이야기의 흐름보다는 인물들의 감정의 변화가 주가 되는 이야기이기때문에
예민하고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주실수 있는 배우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고있습니다 :)
(실제 나이와는 관계없이 이미지가 맞다면 상관없습니다!)**
[오디션일정]
: 6월 2일(토),3일(일) 중 하루에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합니다.
추후 좀 더 자세한 공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메일 지원양식]
: [사라진세개_배역_이름_나이]로 보내주세요!
예) [사라진세개_연우_강유민_25]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ost3.hongik@gmail.com <<<
배우님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