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단편영화 <(가제) 말하지 않아도> 팀 입니다.
고등학생 아들 준수를 둔 아버지 상철 (48세) 을 연기해주실 배우분을 찾고 있습니다.
장르 – 성장 드라마
연출의도 – 어른들의 무책임, 그 피해를 준수의 시점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준수의 감정을 따라가 리안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기획의도 – 어른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 받은 아이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온 여자가 만나 서로가 의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말하고자 한다.
러닝타임 – 25분 예상
상철(48) – 사업 실패와 주변 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하며 그 괴로움을 매번 술로 의지한다. 술만 먹으면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는 탓에 아내가 도망가고 아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다. 시골로 내려와 친형과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새로 시작하려고 하지만 가진 돈을 모두 잃게 된다. 결국 상철은 또 술을 찾는다.
준수(16) – 서울에서의 잦은 이사로 친구가 없고 학교를 제때 다니지 못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보다 핸드폰을 만지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시골로 내려와 평범하게 살고 싶어한다. 자신을 버리고 도망 간 엄마와 아빠의 술버릇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겉은 무뚝뚝하고 숫기가 없지만 속은 여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리안에게 마음을 연다.
Prologue
준수의 어린 시절. 집에서 엄마가 미안하다며 짐을 싸가지고 나간다. 그날 이후부터 준수는 엄마를 기다리지만 오지 않는다. 모르는 사람들이 집을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날이 갈수록 아빠의 술버릇은 심해진다. 주민으로부터 항의에 준수와 상철은 서울생활을 적응하지 못하고 시골로 내려간다.
줄거리- 서울에서의 생활에 지친 상철과 준수는 시골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다. 준수는 동남아 외국인 여성 리안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알게 된다. 집안 사정으로 돈이 필요했던 리안은 남편의 돈을 훔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준수는 어릴적 자신의 트라우마와 부딪히게 되고, 리안을 이해하게 된다.
간단한 소개는 위와 같고,
자세한 시나리오는 이메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촬영장소는 충남 진천에저 진행 될 예정이며, 차량이동은 저희 쪽에서 부담하려고 합니다.
jaebin126@naver.com
위 이메일로
[말하지 않아도_상철역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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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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