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작품 olml팀입니다. 저희와 함께 해주실 남자배우를 구합니다.
제목:order me your dying<가제>
기획의도
삶은 예측불허에다, 죽음이란 이름 앞에 인간은 얼마나 어리숙하고 나약한가. 죽음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도가 삶을 돌아보는 노력으로 이어져, 현재에 대한 애정으로 돌아갔으면 한다.
작의
웰-다잉의 시대가 도래했다.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자는 것에서 시작된 웰-다잉은 그 의미가 변질되어 자본으로 둔갑한다. 이를 사고, 팔려는 두 인물에게서 생과 죽음을 홀대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등장인물
김동신 (남, 27)
: 이십 대의 끝이 보이는 스물일곱. 제대로 된 직장 없고, 취직 준비조차도 아직이다. 하루 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한 하루살이 인생이다. 무기력하지만 그 속에서 탐욕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시놉시스
돈이 부족한 백수, 김동신은 장례컨설팅 업체 ‘오다미 웰-다잉’의 홍보전단지를 보게 된다. 여생 동안 한 달마다 백만 원을 주겠다는 문구에, 동신은 전단지를 들고 오다미를 찾아간다.
지원은 jkr1969@naver.com으로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