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 단편영화 <블라인드> 배우모집합니다.

50D 2018.04.10 16:04:58 제작: 용인송담대학교 작품 제목: <블라인드> 감독: 김은경 극중배역: 20대 중후반 남성, 20대 중후반 여성, 30대 초반 여성 촬영기간: 4월 27일- 5월 25일 7회차 (미팅 후에 변동 될 수 있음) 출연료: 회차당 3만원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안희연 전화번호: 010-6232-0548 이메일: ahy054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8-04-30

*시놉시스*
 

온갖 비리와 마약이 난무하는 한 제약회사 연구팀. 그 안에 성희롱 당하는 지태와 사내 따돌림을 당하는 혜주가 있다. 두 사람은 연구팀 안에서 서로 의지하며 버틴다. 혜주의 애인인 형사 형욱은 귀찮은 것은 딱 질색인 무심한 남자이다. 그러던 중 연구팀 내에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모든 증거는 지태를 향해 있다. 지태는 자신이 직접 사건을 파해치고 형욱은 혜주가 다칠까 그 사건을 맡게 된다. 형욱은 지태가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지태는 자신이 사건 당일 성폭행을 당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진짜 범인이 혜주임을 알게 된다. 혜주와의 옛정을 생각해 자수시키려는 지태. 하지만 혜주는 지태마저 죽이려하고 그때 형욱이 그 장면을 목격한다. 혜주가 범인임을 알게 된 형욱은 무심했던 자신의 행동에 미안해하며 오열하고 혜주는 사내 따돌림으로 인해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과거를 회상하며 죄책감 없는 후련한 얼굴로 경찰에 잡혀간다.

 

*등장인물*
 

민형욱(28살)
: 강력범죄 형사. 혜주의 연인이자 지태의 친구. 이 둘의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때문에 매일매일 심란한 생활을 한다. 귀찮은걸 싫어하고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일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냉철할거같은 외모와 달리 마음이 약하다.

 

김혜주(27살)
: 형욱의 여자친구이자 지태의 회사동료.
제약 회사에서 사내따돌림으로 힘들어한다. 보여지는 성격으로는 상냥하고 거절을 모르고 꾹 참기만한다.
혜주는 부당한일을 참기만 하다가 이 부당한 일때문에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해
참아왔던 모든것이 터져 순수하고 한없이 여리게 생긴 외모로 죄책감도 없이 여러사람을 죽인다.

 

강지태(28살)
: 형욱의 친구이자 혜주의 직장동료.
스펙도 부족하고 힘든 집안사정에 어렵게 제약회사 취업에 성공한다.

회사에서 유일한 남자이며 그로인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추행 그리고 성폭행을 당하지만
남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선 지태가 느끼는 수치심을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상황에 있었다는것 만으로 연쇄살인사건에 억울하게 누명을 쓴다. 믿었던 형욱마저 자신을 범인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에 모든 희망을 포기한다.
혜주와 비슷하게 거절을 못하고 계속 참기만 한다.

 

여자1(30)/ 여자2(32)
: 지태와 혜주의 직장상사이자 사내따돌림과 성폭행 가해자들이자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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