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단편영화(25분 내외) 청소년배우및 성인배우 모집

dongun7 2010.08.26 16:13:40 제작: 동필름 작품 제목: 보석같이 반짝이던 나의 여름방학 감독: 유동운 극중배역: 청소년 배우, 아버지, 할머니 촬영기간: 9월 말에서 10초 초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장진규 조감독 전화번호: 070-8662-4717 이메일: dongun7@nate.com 모집 마감일: 2010-09-15

성장 단편영화(25분 내외) 배우모집

 

감독 :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메인 조감독 유동운

촬영 : “4요일” 촬영감독 신범섭

제작지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제목 : 보석같이 반짝이던 나의 여름방학

 

김상현 [남, 중2, 통통하고 착함]

전학을 밥 먹듯이 다니는 외로운 청소년 / 15세, A형

좋은 친구, 착한 친구 사귀는 게 소원이지만 형사인 아버지 덕분에

늘 이사만 다니느라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친구한 번 제대로 사귀어 보질 못했다. 그러다 옆집에 사는 범수를 만났고 괜찮은 놈이라고 생각했다.

 

박범수 [남, 중2, 날씬한 날날이]

나쁜 친구들을 만나 삐뚤어진 청소년 / 15세, B형

처음부터 그랬던 것도 아니고 원래 그랬던 것도 아니다.

불량 청소년이 다 그렇듯이. 집도 학교도 싫다.

약한 자신의 마음을 누군가 아는 것도 싫다. 주위에는 그런 놈 뿐이다.

그런데 다른 놈을 봤다. 새로 전학 오고 옆집에 이사 온 상현.

 

상현 아버지 [남, 형사, 정의로움]

TV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현 아버지 / 41세, A형

강력반 형사라는 직업상 상현을 잘 돌보지 못하는걸 항상 미안해하고 있다.

 

범수아버지 [남, 술주정뱅이, 게으름]

전 성실한 환경미화원 현 술주정뱅이 / 45세, O형

환경미화원이 무슨 공무원이라고 정리해고 될 줄은 몰랐다.

평생을 일한 직장을 잃고 삶의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자식도 아내도 사회도 자신을 이해주는 사람이 없고 삐뚤어져 보인다.

아들놈이 자신을 감동 시키고 변화시킬 줄은 몰랐을 것이다.

 

할머니 [여, 박스 줍는 할머니, 착한 마귀할멈]

공병과 폐지를 주워 평생 모은 돈을 의미 있게 쓰려한다/ 70세, AB형

동네 쓰레기를 정리하고, 공병과 폐지를 줍는 할머니.

아이들을 좋아 하지만 일찍이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할머니는 마음과 다르게 아이들을 보면 윽박지르기 일쑤다. 남들은 더럽고 구두쇠인 자신을 싫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 어릴 때 잃어버린 아들 놈 공부를 못시키고 그렇게 보낸 것이 평생 한이다.

 

 

이메일 주소 dongun7@nate.com

 

저예산입니다. 도와주실 역량 있는 배우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전화문의는 받지 않고 메일로 프로필만 받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유동운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