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Scent (香) - 주연 남자배우님을 모십니다.

sino406 2010.08.07 21:33:20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졸업작품 작품 제목: 향(香) - Scent 감독: 유동현 극중배역: 주연 - 주인공 남자 (평범한 학생이지만 감수성 짙은 남자) 촬영기간: 2010년 9월 1일 - 9월 6일 예정 출연료: 죄송합니다. 예산문제로 식사와 교통비, 뒷풀이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유동현 - 연출 전화번호: 000-0000-0000 이메일: sino406@nate.com 모집 마감일: 2010-08-20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멀티미디어 영상과는  기획, 제작, 그래픽 작업 및 사운드, 편집작업을 일괄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입시 형태가 미술 실기로 이미지적이고 디자인적인 영상 작업을 주요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과명 : 영상 디자인과)

또한 CF ,  Music Video , 공연 영상, 실험 영상 및 전시 영상 등 영상의 다양한 분야를 시도하는 점이

영상원 내의 타과와는 구분되는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이라고 합니다.

4년을 정리하며 졸업작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획을 하다보니 영상 형태는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시놉을 담자면,

향기에 유난히 예민한 주인공 남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여성의 만남과 이별의 이야기 입니다.  

이를 남자의 시점에서, 후각적으로 나레이션으로 풀어 놓은 형식을 갖고 있으며

지극히 진지하고 감성적인 느낌과 함께 독특함을 지향해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영화 '향수'와의 구분되는 점이라면 그루누이가 향에 대한 완벽한 세계관을 형성해서 갖고 있다면,

제 영화의 주인공 남자는 자신의 후각을 통해 그저 직감적인 느낌과 감성적 생각을  풀어나갑니다.

제가 힘을 싣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는 나중에 시나리오를 통해 따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향수'가 자극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라면 제 영화 '향'에서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라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스토리 내의 남자 주인공은 평범한 학생입니다만, 후각이 무척 예민한 사람입니다.

즉, 표면적인 향이 아닌 사람 내면의 향을 느끼는 남자입니다.

 

평범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지만, 스토리에서 만나는 여성에겐 귀여운 애인이기도 합니다.

주인공의 대사와 독백을 고려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님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구요.

사실 감수성이 풍부한 주인공이기에,

배우님들 이미지가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였으면 합니다.

 

 

로케이션 촬영 4일, 세트촬영 1일 예정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촬영은 약 4-5회차가 될거 같으며,

기획과정에 따라서 늦어도 9월 초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성격 좋으신 분 오셨으면 좋겠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촬영할때 서로 웃고 열심히하는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마지막 연출작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 만들겠습니다.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필을 보내주세요.

sino406@nate.com   

 

 

협의 후 오디션을 따로 개최할 생각입니다.

오디션 대상분들은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