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시선> 여자연기자를 구합니다.

veve35 2010.07.05 11:41:06 제작: 독립영화 작품 제목: 시선 감독: 노보성 극중배역: 영숙, 선주 촬영기간: 8월 19일 ~ 8월 25일 7회차 출연료: *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실장 서연지 전화번호: 010-6455-9148 이메일: veve35@hanmail.net 모집 마감일: 2010-07-16

안녕하세요. 독립단편 영화 <시선> 여자 주인공을 찾습니다.

 

<시선>

 

-작의 및 주제-

 

너로 나인 이야기! 나로 너인 이야기!

우리는 너로 나일 수 있을까? 나로 너인 것은 무엇일까? 사뭇 엉뚱한 물음에 봉착하는 황당함에 잠시 들어서는 우를 범한다. 영화적 상상 그것은 허구이되 진실을 잡아들이는 묘미를 원인으로 하면 기억의 흔적이 오래도록 각인되어진다. 누군가를 쫓는 시선 나는 너로 나를 쫓는다. 너는 나로 너를 쫓는다. 이야기의 정점은 모두의 모여들인 시선의 교집합이 되어야한다. 모두의 시선이 하나로 모이는 순간 슬픔은, 고통은 스스로 파괴되고, 파괴하는 우를 또 한 번 범해버린다. 오늘 그 허한 우를 다시 범하기 위해 거친 창고로 시선들이 모여든다. 공포영화의 소재에 의미부여를 침투시킬 목적을 둔다. 나를 죽이려는 시선은 누구일까? 나는 너로 찾아온 너는 나로 찾아온 거친 혹은 잔혹한 애달픈 시선, 시선들이.......

 

그 시선들은 다름 아닌 늘 내가 가장 자주 대하면서도 가장 남에게 먼저 바라보이는 나의 시선임을 깨닫는다.

 

줄거리

 

세 사람은 자신을 따라붙는 모를 시선에 두려움을 느낀다. 어느 모를 순간 서게 되는 곳 -자신의 마음속의 허하고 낡은 집-에 들어서게 된다. 그 곳에서 자신을 반기지만 결국 자신을 죽이는 그러다 자신에게 죽임을 당하는 선주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쫓아다니는 질긴 시선의 정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어쩌면 나의 오늘 따라붙은 세상의 두려운 시선에 대한 답을 얻을지도...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건우-

취직이 되지 않아 고달픈 젊은 남자다. 면접을 보고 난 후 합격자 연람을 해보지만 자신의 이름이 없다. 어느 순간 자신을 따라온 모를 시선에 자신은 무작정 도망하게 되고 어느 산기슭에 서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영숙-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여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죽고만 싶지만 막상 죽으려니 쉬운 건 아니다. 죽으려는 물가에서 자신의 발목을 잡는 모를 사람에게 놀라 도망하다 역시 모를 산기슭에 놓여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누군가 자꾸만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 죽고 싶지만 죽지 못하는 자신을 그저 죽이려고만 한다.

 

-준혁-

사채 업소에서 돈을 받아내는 일을 하는 놈이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어쩔 수 없이 월급을 많이 받으려면 해야만 하는 짓이다. 어느 날 사채 빚을 갚지 못한 한 가정집으로 들어가 평소처럼 닦달을 하고 협박을 가하고 밖으로 나오던 골목에서 모를 정체의 시선을 느끼고 도망하기 시작한다. 한데 순간 산기슭에 올라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모를 시선에 해를 당하게 되고 낡은 집으로 들어서며 쓰러진다.

 

-선주-

낡은 집에 살고 있는 한 소녀다. 순수함과 강함 공포까지 모든 얼굴을 하고 있는 그녀의 정체는 도무지 알 길이 없다. 건우. 영숙. 준혁 이 세 사람이 낡은 집으로 온 이유와 그들을 그토록 공포로 만들었던 실체가 바로 선주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한다.

 

 

그 외 영화 속 소중한 사람들

 

영숙의 회사 친구.

준혁에게 시달리는 사채 빚쟁이 그리고 그 외 분들....

 

 

 

 


시선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설명입니다.

영숙은 20대 후반이며 선주는 20대 초반입니다.

저에게 "저는  두 캐릭터 다 자신있습니다. 시켜만주세요." 이러시는 분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그 캐릭터에 대한 연기를 해주시는 분들을 찾습니다.

촬영은 홍성에서 하며 7~10회 차 촬영을 합니다.

숙식제공을 해드리며 페이는 2만원입니다.

페이가 적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페이를 떠나서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 더 소중한것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번 연출을 맡으신 분은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오가며 일을 하신 분이라 나중에 좋은 인연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스텝들도 상업영화 나 독립영화를 오가며 일하는 친구들이라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습니다.

 

열정을 가지신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