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내 별명은 원래 ‘입안쉬’였다. 워낙 말을 많이 하다보니 다른 감각들이 외부자극에 묻혔었나보다.
그런데, 말을 못하게 된 시점부터 갑자기 다른 감각들이 강화되었다."
"입을 닫고 관심을 기울이자 모든 사물이 내는 모든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
교실에서 떠들기로는 당해낼 재간이 없는 호윤은, 그 쉬지 않고 떠드는 버릇 때문에 ‘입안쉬’라고 불린다. 그래서일까 어느 가을 아침 급작스레 호윤에게 찾아온 변성기는 유난히 지독했다. 목소리가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게 된 호윤은 주변 친구들을 세심히 돌 볼 수 있는 슈퍼파워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정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첫째 주 사이에 3회차 가량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모든 촬영은 서울에서 진행합니다.
배역
주연 - 황호윤(남자,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 3 사이의 연령
변성기를 겪는 역할이므로 목소리가 굵거나 변성기가 온 목소리(또는 연기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