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1525 제작지원 작 '아버지의 이름으로'의 10대 ,20대 , 50대 남자 "조연" 배우를 모집합니다!

브라이이튼 2017.08.31 12:10:32 제작: 사람 사는 영화 작품 제목: 아버지의 이름으로 감독: 박시홍, 박건우 극중배역: 10대 남자 고등학생 , 20대 후반 연극영화과 학생, 50대 카페 주인 촬영기간: 10월 14일 -15일 2회차 출연료: 10대, 50대 회차 당 10만원, 20대 회차 당 13만원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연출부 이미소 전화번호: 이메일: mrssim1018@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09-03

안녕하세요. AK1525 애경 그룹 제 2회 청춘 문화 후원 프로젝트 지원작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작을 맡은 '사람사는 영화'입니다.


저희는 창작 영화 제작집단으로 2013년부터 시나리오와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 고뇌를 담은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로케이션은 성신여대와 대학로 근처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역할마다 촬영 시간이 다릅니다.

10대, 50대는 1회차 최대 2시간, 2회차 최대 1시간 촬영 예정이며

20대는 1회차 최대 4시간, 2회차 최대 1시간 촬영 예정입니다.

2회차는 메이킹 필름 형식의 인터뷰를 짧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오디션과 미팅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차례 9월 24일에 시나리오 리딩이 있을 예정이며,

오디션은 9월 10일, 문래 창착촌 근처에서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50대 배우님들 같은 경우에는 오디션을 진행하지 않고 9월 10일, 간단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집 배역은 아래의 10대 학생. 20대 선배 민준, 50대 아저씨입니다.

(20대 청년이라고 적힌 배역은 이미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원하는 이미지는

10대 학생은 소설, 영화 <완득이>의 주인공 완득이처럼 마르고, 반항적인 느낌입니다.

20대 선배 민준은 특별히 원하는 마스크는 없습니다만, 강하지 않고, 마르거나 보통 체형인 분을 선호합니다.

50대 아저씨는 수염이 있으시고,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이미지입니다.

 

- 참고로 주연 배우 역에 지원해주신 분들도, 배역에 관심있으시면, 이 메일 주소로 추가로 프로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시놉시스입니다.

 

 

26살, 연극영화과 졸업반 선우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다룬 졸업연극 리허설을 하고 있지만 집중이 안 된다. 정말 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때문이다. 결국 대사를 하지 못한 선우. 연출자인 건웅은 선우를 나무라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선우. 선배 민준이 다가와 위로를 한다. 그런 그에게, 선우는 ‘선배의 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묻는다. 민준에게 그 질문은 황당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선우는 길을 걷는다. 그리고 세 사람을 만난다.


첫 번째는 20대 청년. 연극배우의 삶은 원래 고단한 것이라고 말한다.

두 번째는 10대 학생. 그래도 꿈은 이루지 않았냐고 말한다.

세 번째는 50대 아저씨. 그래도 아버지인데 아들을 사랑했지 않았겠냐고 말한다.


무언가 생각이 정리된듯한 선우는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어디 갔다 왔나며 묻는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선우는 씨익 웃는다. 그리고 이제는 답을 할 수 있겠다며 다시 무대에 올라간다. 이윽고 이어지는 선우의 대사. 정말 아버지는 나를 사랑했을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을까. 독백을 시작한다.

 

 

9월 3일이 마감 예정일이며, 메일로 문의 사항도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 배역 메일 타이틀에 적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