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명대학교 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합니다.
간략한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인 어린 여고생 '가비'는 대인기피증을 보이며 집안에서만 생활합니다.
그러던 중 길치인 우체부가 계속해서 찾아오고, 유쾌하고 진실한 우체부에 의해 마음을 조금씩 열게되지요.
함께 배달하고 여행하며 마음이 닫힌 가비를 치유하는 우체부와, 그들을 대하는 보편적인 사람들(가족)의 시선을 그려보려 합니다.
연극형식의 세트에서 진행하고, 후반엔 실사촬영을 하여(야외촬영 포함) 실험적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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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하고 있는 배역의 간략한 프로필 입니다 >>>
어머니 : 사회적 지위와 타인의 시선을 중시. 의무감으로 가족을 대함. / 40대 중반.
가 비 : 대인기피증세를 보이며, 우체부의 진솔함에 점점 예전의 모습을 되찾음. / 20대 중반
우체부 : 유쾌하고 인간적인 30대 후반의 아저씨. 길치. / 20대 후반.
남동생 : 개인주의적인 사춘기 남학생. / 중학생. (여건에 따라 나이대 변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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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가비와 우체부역은 2~3일간 촬영할 예정입니다. 조연-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역은 하루만에 찍을 예정입니다.
◎ 왕복 차비와 식사를 제공해 드립니다. 숙박을 하게 될 경우, 숙박비도 지불 해 드릴거구요.
◎ 페이는 추후 협의를 하겠지만 아직 학생이라 그리 많이 드릴수가 없는걸 양해해 주세요. ㅡㅜ (일당 3만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8월 5일(목)은 야외에서 촬영하고, 6,일 7일(금, 토)은 야외에서 촬영합니다. 서두른다면 하루만에 세트촬영을 몰아칠수도 있구요.
7월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제대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연락주시면 시나리오를 보내 드립니다.
제대로 한번 만들어 보자 하는 열정을 가지신 분!!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이창민 010 - 5559 - 8296
아래에 시나리오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