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은 08/12,15 이틀 중 하루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촬영은 서울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회상씬이라 수연의 젊은 시절 20대 중반에서 30세의 모습이 극에서 필요합니다.
프로필 사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물설명
수연: 고고하다. 외동딸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받고 자랐으나, 어쩔 떄 보면 너무나 차가운 사람이다. 모든 일에 자신이 우선이다. 20살이 되자마자 서울로 학교를 오면서 시골에서 떠나왔다. 정호와 막례가 주는 사랑은 너무나 감사하지만 수연은 자신이 너무나 소중하다. 그러다 재양처럼 진호를 가지고만다. 대학원생이던 수연은 좌절하지만 막례의 회유에 결국은 성필과 결혼하고 진호를 낳았다. 따분하고 지겨운 가정생활이 수연에게는 버겁기만하다. 결국 진호가 일학년이 되던 해 수연은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전혀 미안하지는 않다. 수연은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 누구의 행복보다는 자신의 행복이 우선이니, 그러나 행복은 도처에 있는게 아니었다. 무언가를 채우면 무언가가 또 비워지는 기분이었다. 수연은 그래도 책을쓰며 겸임교수로 잘 살아왔다. 전임교수 임용만 바라보고 십년을 달렸지만 수연의 성격에 줄이 있기 고사하다. 항상 성취해왔던 수연은 모든것에 자괴감에 빠지고만다 자신이 얻어낼 수 없다면 자신의 발목을 끊기로한다.
유예진 0107434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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