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대학 영상제작과 졸업작품 "나의 로체여" 여배우 모집합니다.

지승호 2010.05.18 23:10:19 제작: 동아방송대학 영상제작과 졸업작품 작품 제목: 나의 로체여 감독: 김영식 극중배역: 학생, 회사원 촬영기간: 5월 28일 ~ 30일 3일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제작부 지승호 전화번호: 010-4049-8374 이메일: ksnbjsh@nate.com 모집 마감일: 2010-05-20

안녕

 

 

1)제목: 나의 로체여!

 

2)형식: 단편영화

 

3)러닝타임: 15분

 

4)주제: 사람은 너무 사랑하면 죽이기도 혹은 죽기도 한다.

 

5)기획의도: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사랑이다. 하지만 이 세상엔 무수 한 이별이 존재한다. 무수한 이별이 존재하는 만큼 사람마다 그 이별에 대처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 방법 중에 최후, 그리고 최악의 방법은 죽음이다. 사랑 후에 오는 이별, 그 뒤에 따르는 후회와 미련 아쉬움, 그리움이란 벗어 날 수 없는 공식의 아픔을 말한다.

 

6)작가의도: 오랜 시간 사귀어 온 연인에게 일방적 이별 통보를 받은 남자를 통해서 준비되지 않은 이별에 대처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에게는 가슴 아픈 이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변하지 않고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세상의 모습과 변심한 연인의 모습을 통해 최악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여준다.

 

7)등장인물

 

현수: 24세, 편의점 알바생, 말 수가 적으며 생각이 많다. 연인 인 세희에게 이별통보를 받지만 담담하게 받아 들이고 가슴으로 삭히지만 결국엔 그녀를 잊지 못 하고 힘들어 한다.

 

세희: 24세, 사회 초년생, 현실적인 성격이다. 현수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현실의 벽을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택한다. 그리고 그 미안함이 무색하게 다른 남자를 만난다.

 

민경: 24세세희의 친구. 현수와 이별의 공간에 함께 한다. 둘의 이별을 막아보고 싶어

하지만 결국엔 둘의 이별을 지켜보게 된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있다.

 

노가다남: 40~50세, 매일 새벽마다 현수네 편의점에 들려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 겉보기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세희 ,  민경 역 2분 모집합니다.

 

9)시놉시스

현수는 세희를 죽인다. 현수와 세희는 5년동안 사귄 연인 사이다. 하지만 세희는 술 자리에서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현수는 담담히 받아들이며 아픔을 가슴 속으로 삭힌다.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현수, 하지만 편의점 알바생인 현수의 일상은 어느 하나 변한 것이 없고 여느 때와 똑같이 무의미하게 흘러간다. 똑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만나는 사람들...이러한 일상 속에서 세희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현수는 몇 일이 지난 어느 날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세희가 새 연인과 만나는 모습을 목격한다. 결국 현수는 세희를 잊기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죽음을 선택을 한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현수는 세희의 심장에 칼을 겨누어 죽이지만 현수가 칼로 찌른 것은 세희가 아닌 자신의 심장 속에 숨 쉬고 있는 세희라는 존재이다. 결국 자살이라는 방으로 자신의 심장에 살고 있던 세희의 존재를 죽이면서 현수는 세희를 잊을 수 있게 된다.

 

참고영화

 

중경삼림

 

세희,민경역 두분 모집합니다.

 

ksnbjsh@nate.com  메일 제목은 나의 로체여(** 역 지원)으로 남겨주시고 간단한 소개와 사진첨부 부탁드립니다.

학생이라 전화가 잘 안될경우가 많으니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