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아임 베리베리 해피> 배우구합니다

베리베리 2010.05.17 22:10:14 제작: 안옥현 작품 제목: 아임 베리 베리 해피 (I'm very very happy) 감독: 극중배역: 30대 혹은 중년 여가수, 중년남자, 쌍둥이같이 닮은 여자두명(자세한 설명은 아래) 촬영기간: 5월 22일-23일 하루 출연료: 협의후 결정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안옥현 전화번호: 010-2300-3255 이메일: ahnoya@yahoo.co.kr 모집 마감일: 2010-05-19

시놉시스

 

젊은 여성은 대낮에 무대가 있는 작은 바에 들어간다. 홀에는 두명의 쌍둥이같은 여자들과  구석에 있는 지쳐보이는 남자 한명 뿐이다. 어느새 무대에 등장한 여가수는 노래를 시작하고 그녀의 공연에 압도당한 젊은 여성은 홀에 있는 다른 손님들의 공감을 얻으려는듯 시선을 돌리는데, 홀에 앉은 두명의 쌍둥이같은 여자들이 바로 무대위  여가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어쩐 일인가?  무대의  여가수, 홀의 쌍둥이같은 여자들 모두 립싱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젊은 여성은 어리둥절해 하며 구석의 지쳐보이는 남자에게 시선을 돌리니 그 남자 마저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르고 있다. 역시 완벽한 립싱크이다. 그런데  립싱크하고 있는 남자의 눈에는 눈물이 흘러 내린다.

 

 

 

보충설명 및 참고영상

 

이 작품은 일반적인 영화제작 방식과는 다르게 완벽한 세트, 혹은 로케이션 장소에서 촬영되는 영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상황을 연기할 장소는 대학로의 작은 소극장, 혹은 이태원의 작은 바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현장만 놓고 보면 연극무대와 비슷하지만 촬영을 통해 영화로 아웃풋되어 나옵니다.

참고하실 영화의 영상은 데이비드 린치 <블루벨벳> 에 나오는 립싱크 장면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DjluKLY14  에서 볼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10분 이내 단편으로 대사는 없으며  립싱크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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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여가수 (30대 중반이후 분위기, 과장된 헤어스타일 혹은 가발, 반짝이는 무대의상, 삼류카바레의 가수분위기)

 

2.키작은 중년남자 (몸집이 작은 중년남자 은 면티셔츠에 낡은 베낭을 어깨에 둘러매고 있음. 우울한 분위기

 

3. 두명의 쌍둥이처럼 닮은 여자 두명(30대이후, 머리모양 화장 옷입는 모양이 거의 같아서 얼굴이 마치 쌍둥이처럼 닮아보인다.)

 

 

 

현재 프로듀서, 촬영등 주요 스텝들과 프리프로덕션 중이며, 배우분들만 섭외되면 즉시 촬영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상과 사진작업을 하는 안옥현 입니다. 제 웹사이트는  www.okhyunahn.com 입니다.


새로운 작업에 대한 도전정신과 창조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색깔있는 연기자분들의 연락 기다립니다.

 

리허설은 5월 22일, 촬영은 5월 23일입니다.

 

관심 있으신 연기자 분은 프로필을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주소는 ahnoya@yahoo.co.kr 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10-2300-3255(안옥현)로 전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