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단편영화 <돌아가는 길>에 출연하실 배우분들을 모십니다 (남2)

비바무비 2017.06.27 08:58:19 제작: 김상백 작품 제목: 돌아가는 길 감독: 김상백 극중배역: 20세 순박한 게이, 20대 후반 세련된 남자, 20대 중반 여자 촬영기간: 2017년 7월 16일~22일 (3~4회차) 출연료: 촬영회차를 기준으로 오디션시 협의 모집인원: 3인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김상백 (감독) 전화번호: 010-7416-3380 이메일: qtype2@daum.net 모집 마감일: 2017-07-02

안녕하세요. 단편 <돌아가는 길>을 준비중인 김상백입니다.

 

본 영화는 한국게이인권단체 '친구사이' 주최의 퀴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인,

게이봉박두 5기 워크샵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15~20분 분량의 단편 영화입니다.

(참고: https://www.facebook.com/gaymovie/?ref=ts&fref=ts )

 

2017년 9월 중 서울 소재 500석 규모의 극장에서 (GV 포함) 상영회 및

2018년 1월부터는 매치박스 유한책임회사의

퀴어영화 전문 브랜드를 통해 온라인 배급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고: https://www.facebook.com/MATCHBOXfilm )

 

워크샵을 통해 처음 만들어보기에 초 저예산에

어설프고 어려운 영화 작업이지만

함께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하는 배우분이라면 환영합니다.

 

(단 퀴어무비나 동성애 코드, 또는 동성애에 조금이라도

불편하신 분이시라면 정중히 사절합니다.)

 

촬영은 배우 및 스탭들의 일정을 맞춰본 뒤

서울에서 7월 16~7월 22일 사이에 이루어지며

배우에 따라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연료는 숙고하여 오디션 시 알려드립니다.)

 

촬영 전에 2~3회에 걸친 시나리오 리딩을 위한

미팅이 있습니다. (교통비 지급 / 식사 및 음료 제공)

 

 

_ 제목 : 돌아가는 길

 

_ 시놉시스

 

어려운 삶을 사는 순박하고 앳된 얼굴의 게이 청년 “순호”는

고등학교 선배가 근무하는 자장면집의 배달원으로서 인생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첫 배달을 하러 갔다가 “유진”을 만나 한 눈에 반하게 되어

그 집의 배달을 자청하게 되고 그후 유진의 집에 배달을 가는 것이

순호의 가장 큰 삶의 즐거움이 되어버린다.

짝사랑에 빠진 순호는 그에게 잘 보이려 탕수육과 군만두를 자비로 산 뒤

짬뽕을 시킨 유진에게 선물하려다 유진에게 게이임을 들켜버리는데

그후 그릇을 찾으러 간 순호는 유진과 유진의 여자로부터 멸시를 당하고

돌아가는 길에 크나큰 슬픔을 느끼게 된다.

(누구나 겪는 짝사랑의 아픔을 그릴 예정입니다.)

 

■ 필요 배역

 

- 순호(남/주연): 20세의 순박하고 귀여운 외모의 게이 청년

              키가 크지 않아야 하고 앳된 느낌 / 약간 통통해 보여도 상관없음

              자전거를 탈줄 알아야 함

              (노출이나 스킨십 없음)

              3~4회차 촬영

 

- 유진(남/주조연): 20대 중후반의 부유한 집안의 이성애자 남자

              세련되고 여유로운 느낌

              (샤워 후 장면과 같은 노출이 있으므로 몸매가 좋으신 분)

              (스킨십 없음)

              1~2회차 촬영

 

■ 온라인 모집 마감 : 7월 2일 (일) 23:00 까지

 

■ 메일 주소 : qtype2@daum.net

 

■ 제목 양식 : [돌아가는 길 / 순호] 또는 [돌아가는 길 / 유진] 또는 [돌아가는 길 / 유진의 여자]

 

■ 상기 메일로 프로필, 연락처, 포트폴리오, 참여 및 출연 영상 링크 등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세요.

 

■ 오디션 일정 : 7월 6일 (목) ~ 7월 8일 (토)

 

■ 오디션 장소는 서울 종로 지역으로 구체적인 시간과 오디션 장소는

    오디션 참가자에 한해 기재해주신 핸드폰으로 메시지 드리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오디션 미 참가자에 대한 별도의 연락은 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상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