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허기>에서 남녀배우 2분을 모십니다.

kiddong2 2010.05.14 21:31:11 제작: 한국예술원KAI (한국영화교육원) 작품 제목: 허기(가제) 감독: 서보라 (한국영화교육원 재학중) 극중배역: 지숙(여/29세)-중소 규모 회사의 대리. 성환(남/25세)-부노의 절친. 백수. 감초역할 촬영기간: 2010년 5월 29일~6월 6일 사이 4회차 출연료: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신기해 전화번호: 010-4339-8003 이메일: louiskiddong@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05-19

저는 영화전문교육기관 <한국예술원KFAI> 재학생  신기해 입니다.
현재 제작준비중인 단편 '허기(가제)'에 출연할 배우님 2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오디션 공지와 다르게 조연이 추가되고 여자 주인공의 캐릭터가

조금 바뀐 부분이 있어서 부득이 다시 한번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먼저 저희 영화에 지원해주신 배우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_^*
촬영은 5월 넷째 주에 2회차,  6월  첫째 주에 2회차 총 4회차 예정하고 있습니다. 

 

<배우모집>

 

*주인공-지숙(여/29세):  나름 열심히 일만 하며 산 덕분에 중소 회사의 대리로 지내며, 넉넉하진 않아도 제 한몸 부족하지 않게 건사하며 살고있다. 현재 애인은 번듯한 직장에 경제적 형편 또한 출중하지만 서로  때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지숙이 임신한 아이를 지우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애인은 돈만 보내주고 동행하지 않는다. 이를 계기로 이별하게 된 지숙.

수술일 당일이 되자  생각나는 사람이라곤 철없고 돈없어 이별했던  연하남 전 남자친구 부노다.  부노에게 전화를 거는 지숙.

(주인공 나이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층의 배우님들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연-성환(남/25세): 부노의 절친. 지숙과 부노가 사귈 때 만난 적이 있어 지숙과 안면이 있는 상태.

부노의 부탁으로 지숙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잠식시키기 위해 투입된 구원투수. 눈치가 없고 말발이 세다.

(귀여운 이미지의 부노와는 조금 상반되는 이미지로 개성이 강하거나 재밌는 캐릭터의 배우님이셨음 좋겠습니다. )

 

<시놉시스>

주인공 지숙은 남자친구의 아이를 지우기 위해 지방으로 내려간다.

그런 지숙의 사정을 모른채 지숙과 동행하는 연하남 부노.

부노는 지숙의 전 남자친구이다. 매우 오랜만에 걸려온 지숙의 전화에

다시금 지숙과 잘해보려는 마음에 선뜻 동행에 따라 나선다.

아이를 지우러 가는 길, 만감이 교차하고 예민하기만 한 지숙은

철없는 부노의 행동들이 거슬리기만 한데...

 

*낙태를 맞닥뜨린 한 여자의 심경을 조용히 따라가는 로드무비입니다.

저희 제작팀에서는 이러한 이야기에 관심 있으시고 배우로 참여해보고자 하시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단편 <허기>에 관심 있으신 배우님들은
우선 아래의 이메일로 간단한 소개와 경력, 다양한 크기의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검토후, 오디션에 대해 개별연락 드리겠습니다.

 

보내실 곳
조연출 : 신기해
이메일 : louiskiddong@naver.com
연락처 : 010-4339-8003  (전화 연결 안될 경우 문자주세요. 연결 안될 경우는 수업중임을 양해바랍니다.)

성실하고 진지하게,
자신의 열정과 재량을 펼쳐보고 싶으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여러 배우님들의 활발한 문의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