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영상전공 4학년 워크샵 작품입니다.
제목 : 세이렌(Seiren)
촬영일자 : 5월 21~ 3회차
작품길이 : 15분 이내
특징 : 대사 x , 현실이 아닌 새로운 사회 구성 , 표정과 사운드로만 전개.
연출의도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진실인가? 당신은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가?
억압된 언론(똑같은 것을 보고 듣는)에 대하여 판타지적 사회를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
모두 헤드셋을 쓰고 똑같은 모습으로 사는 사회. 주인공 소녀는 어떠한 계기로 헤드셋을 벗어 던지고 진실의 소리를 듣게 되고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사회의 비밀과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그를 계속해서 방해하고 사람들을 조정하는 남자와 벗어나려는 소녀, 유지하려는 그 사회에 속해있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
구하는 역할
사회를 조정하는 남자 (30대 후반~40대중반)
인자한 이미지와 흉측한 이미지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의 소유자로 때로는 악을 때로는 선한 이미지를 대사 없이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이미지 표현이 가능한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