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날>배우분들 모집합니다 ^^

보통날 2010.05.05 13:25:09 제작: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드라마제작실습팀 작품 제목: 보통날 감독: 극중배역: 아버지,어머니, 아들, 딸, 단역2 촬영기간: 5월 3, 4째주~ 6월 첫째주 3~5회차 출연료: 식대 및 교통비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77jetaime@naver.com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고려대학교 언론학부 학생입니다.

저희는 정지영 감독님이 강의하시는 드라마 제작실습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이번 학기에 30분 분량의 단편 드라마를 제작하려 합니다.

연기에 꿈을 두고 계신 분, 저희와 힘을 모아 멋진 작품 한 편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작품명 : 보통날

 

시간 : 약 20~30분

 

모집인원 : 아버지역 1, 어머니역1, 딸역1, 아들역1 , 단역2(만수후배(선희), 나래)

 

 

시놉시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지극히 정상적인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이것이 비정상적인 가족관계라는 것을 보여줄 예정. 모두가 꿈꿔왔던 결혼, 가정생활이 있었겠지만 살다보니 각자의 삶에 지친 가족들은 서로를 거부하고 어색해하며 지겨워한다. 대화가 단절되어 진실된 소통이 불가능하고 이미 자신들만의 벽을 높게 쌓아버린 가족들. 그들의 숨겨진 아픔과 고통, 상처를 연극무대를 통해 그려내고자 함.

 

 

모집 부문

  

만수(남) - 50대 초반, 회사에서 잘린 이후 현재 백수 상태. 평생 밖에서 일을 하며 월급만 다달이 바쳐왔기에 가족과의 관계가 단절된 지 오래다. 돈을 못 버는 아버지가 집안의 가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아무것도 없다.

 

영자(여) - 40대 후반, 가정주부. 결혼해서 지금까지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만 하며 살아왔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신을 잃어버려 허무함을 느낀다. 집안의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묵묵히 엄마와 아내의 역할을 하며 살아간다.

 

수민(여) - 20대 초반 명문대학생. 친구들과는 달리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생활비와 등록금을 자신의 손으로 벌어야만 하는 상태다. 모범생으로 엘리트의 길을 걸어왔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 생활에 찌들어 하루하루가 힘겹다.

 

수혁(남) - 고3 수험생.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누나와 비교되어 차별을 받아왔기에 가족들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다. 자신도 열심히 하려고 하나 누나를 따라잡을 수 없다는 걸 알고는 포기해버린다. 가족들과 말을 섞으려 하지 않으며 스트레스를 온라인게임으로 푼다.

 
선희(여) - 만수의 후배, 만수에게 도움을 주려함

 

나래(여)- 수민에게 과외 받는 여학생

 

학생들이 모여 만드는 드라마라서 페이는 드릴 수 없습니다. 대신 현직 감독님의이 촬영장소를 방문하셔 1,2회 지도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연기 경험을 쌓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메일주소로 프로필과 사진, 연락처 등을 보내주세요.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 촬영기간은 대략 5월 3, 4째주~ 6월 첫째주로 3~5회차 촬영할 예정입니다.

 

** 이메일 :  77jetaime@naver.com    /   ksanddy@naver.com 

                  제목은 ‘보통날 배우 지원’ 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