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영화학과 단편 배우 추가로 모집합니다

aoi12 2010.04.22 23:23:48 제작: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작품 제목: 정전 (Black out) 감독: 전창현 극중배역: 사시 만수생 준범(40대) , 여중생 지수(중학교3학년), 사시 준비중인 학생 승원(남,20대중반), 20대 여대생 수민 촬영기간: 5월 15일, 16일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조연출 김혜림 전화번호: 010-6237-5151 이메일: amaiomoi@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04-30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단편영화 워크샵 배우분을 모십니다 :D

제목은 정전입니다. 구하고자 하는 배우는

 

사시 만수생 준범 역 , 그리고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지수 역  두명을 구하고 있었는데

사법고시 준비하는 남자 대학생 승원 역,  20대 여대생 수민 역을 추가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촬영기간이 5월 15일에서 16일로 픽스가 되었습니다!

 

 

 

 

시놉시스

 

 

아빠와 둘이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 여중생 지수는 방에서 여느 때와 같이 혼자 저녁을 먹는다. 학교 에서 만든 초를 가방에서 꺼낸 옆에 놓는다. 몇 숟갈 넣는 차에 고시원에 정전이 된다. 지수는 초에 불을 붙인다. 그래도 음침한 방안. 지수는 초와 밥그릇을 들고 고시원 응접실로 가서 조용히 밥을 먹는다. 잠시 뒤 촛불이 없던 고시원 사람들이 지수의 촛불 주변으로 하나 둘 모인다. 처음엔 몇몇은 핸드폰 불로 고시 책을 비춰 보고 또 몇몇은 가만히 지수의 촛불을 응시하는 등 말이 없다가 누군가 옆 사람에게 말꼬를 튼다. 얘기는 점점 퍼져 주변 사람들은 같은 관심사로 얘기를 하고 정전도 잊은 채 촛불과 몇 개의 핸드폰 불에 기대 얘기를 나눈다. 지수는 방으로 가 어제 아빠가 사준 과자 한 봉지 와 귤 몇 개를 가져와 사람들 앞에 내놓는다.. 항상 조용했던 고시원이 떠들썩해진다. 조금씩 얘기가 더 이어 지려는 찰나에 불이 들어온다. 서로의 남루하고 그저 그런 행색들, 지수의 초라한 밥상 등이 보인다. 하나둘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지수 혼자 남은 조용한 응접실 지수 거의 다 타들어간 촛불을 끈다. 방으로 들어간다. 꺼진 초만 남겨진 응접실. 끝.

 

 

 

 

※ 배우 모집

 

준범 : 30대 후반 혹은 40대  남자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있는 역입니다. 그만큼 일단 연륜이 있으시면 좋겠네요)

           덥수룩한 머리시라면 더 좋구요. 수염도 있으시면 좋으나, 개의치 마시고 다들 많이 지원해주세요! 

 

 

지수 :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앳된 나이면 좋겠습니다. 위 아래도 상관없으니 이미지만 지수에 부합되었으면 좋겠어요^^

           짧은 단발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표정과 웃는 얼굴의 갭이 있었으면 하네요. 웃지 않고 있으면 무섭다는

           이야기를 자주들으신다면 딱이에요 ㅋㅋㅋㅋㅋ

 

 

승원 : 뿔테안경을 쓸 예정입니다. 지적이면서도 무언가 소극적이고 소심해 보이는 듯한 분위기가 있으시다면 좋겠네요.

           20대 중후반의 연령대를 찾고 있습니다. 얼굴이 동안이시라면 괜찮을것 같네요 ㅋㅋㅋ

 

수민 : 머드팩을 칠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감안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ㅠㅠㅠ...

           하지만 비중이 큰 역이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저희가 추후에 시나리오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리딩회의와 추후 스케쥴그리고 페이는 나중에 최종적으로 확정이 나게되면 그때 개별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꼭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