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 혹은 독일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여배우님을 모십니다.

sino406 2010.04.21 16:04:31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멀티미디어 영상과 졸업작품 작품 제목: 인연(因緣)의 단상(斷想) : 향(香) (가제) 감독: 유동현 극중배역: 주연 : 25-27살 정도의 여성 촬영기간: 기획과정에 따라서 8월 , 늦어도 9월초엔 예정하고 있습니다 출연료: 죄송합니다ㅠ 학생 졸업작품이라 식사 및 교통비, 아낌없는 뒷풀이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유동현 (연출 : 010 5098 6814 E-mail : sino406@nate.com 전화번호: 010-5098-6814 이메일: sino406@nate.com 모집 마감일: 2010-08-05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멀티미디어 영상과는  기획, 제작, 그래픽 작업 및 사운드, 편집작업을 일괄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입시 형태가 미술 실기로 이미지적이고 디자인적인 영상 작업을 주요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과명 : 영상 디자인과)

또한 CF ,  Music Video , 공연 영상, 실험 영상 및 전시 영상 등 영상의 다양한 분야를 시도하는 점이

영상원 내의 타과와는 구분되는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이라고 합니다.

4년을 정리하며 졸업작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획을 하다보니 영상 형태는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시놉을 담자면,

향기에 유난히 예민한 주인공 남자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여성의 만남과 이별의 이야기 입니다.  

이를 남자의 시점에서, 후각적으로 나레이션으로 풀어 놓은 형식을 갖고 있으며

지극히 진지하고 감성적인 느낌과 함께 독특함을 지향해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영화 '향수'와의 구분되는 점이라면 그루누이가 향에 대한 완벽한 세계관을 형성해서 갖고 있다면,

제 영화의 주인공 남자는 자신의 후각을 통해 그저 직감적인 느낌과 감성적 생각을  풀어나갑니다.

제가 힘을 싣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는 나중에 시나리오를 통해 따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향수'가 자극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라면 제 영화 '향'에서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라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스토리 내의 여 주인공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출장중인 요리사입니다.

조금은 독특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지만, 주인공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케릭터입니다.

주인공 여성은 한국어가 아닌, 불어 혹은 독일어 등의 유럽권 언어를 사용하도록 설정했습니다.

스토리에 주요 요소이기도 해서, 꼭 이 조건을 눈여겨 봐주세요.

불어 독일어가 아니더라도 유럽권 언어라면 괜찮습니다.  그대신 유창하게 하셔야 합니다.

 

대사는 물론 어렵지 않고, 따로 과외를 해도 되지 않겠느냐 하시는 지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제 작업에 대한 열의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촬영은 약 4-5회차가 될거 같으며,

기획과정에 따라서 빠르면 8월 중순경에, 늦어도 9월 초에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성격 좋으신 분 오셨으면 좋겠네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촬영할때 서로 웃고 열심히하는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전화보다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어떤 언어를 구사하시는지 보내주세요.

sino406@nate.com   

 

 

협의 후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