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단편 <문 틈> 남/녀 배우 모집

daresay 2010.04.13 17:40:16 제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작품 제목: 문 틈 감독: kyo 극중배역: 20대후반 영사기사(남) 촬영기간: 4월30일~5월2일 3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kyo 전화번호: 010-2953-2517 이메일: daresay@naver.com 모집 마감일: 2010-04-18

본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기초WS 작품으로 12분~14분 정도의 단편영화입니다.

HD로 제작될 예정이며 소규모의 저예산 영화입니다.

기승전결로 딱 떨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몽환적이고 모호한 느낌의 영화로, 비주얼적인 것과 리듬감을 중심에 둡니다.

 

시놉시스

어느 cozy한 느낌의 영화관의 영사기사인 재성(20대후반)은 같은 영화관에서 일하는 윤정(30대초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옛 친구로부터 자신의 옛 연인인 혜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재성은 혜진의 유령과 마주하고 있는 것 같은 환영에 사로잡히고, 어느날 극장에서 나오는 혜진을 발견하고 기와집이 즐비한 언덕길의 마을을 따라 쫓아가기 시작한다. 쫓아갈수록 멀어지는 혜진이 당도한 곳은 어느 '공방'이다. 그곳에 다다라 문 틈 안을 들여다보니 자신의 과거가 보인다.  (후략)

 

 

찾고있는 캐릭터는

남자 : 음울하지만 이중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는 남자 캐릭터로 20대후반정도의 이미지를 갖고 있고 얼굴은 너무 까맣거나 어둡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자1 : 20대중후반 역으로, 창백하고 차가운 표정을 가진 배우님을 찾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죽은 여인의 유령 내지는 환영이므로 그런 느낌의 정서가 묻어나면 됩니다.

여자2 : 20대후반~30대초반 역으로, 커리어우먼에서 미술관 큐레이터 사이의 이미지이면 됩니다.

 

영화의 주된 촬영지는 시내의 모 영화관과 서울 북촌한옥마을입니다.

 

daresay@naver.com 으로 포토샵 처리하지 않은, 캐릭터에 맞는 사진과 간단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