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3학년 필름 워크샵 단편영화 여배우를 모집합니다.
포주 할머니 역할이구요,
60~70대 정도의 키는 작은편이고, 평범한 파마머리의 할머니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놉시스>
100일 휴가도 전인 군인신분의 구남은 이른 아침 할머니의 부고를 통보받고, 예정 없던 출타를 하게 된다.
도착한 기차역엔 이른 시간이라 인적이 드물고, 타려는 경주행 기차는 아직 2시간이나 더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다 허기를 느낀 구남은 역 근처 노점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웬 평범해 보이는 할머니가 구남에게 말을 걸게 된다.
구남은 할머니의 그것이 괜히 신경쓰여 자리를 피하게 되고, 부모님과 전화통화 후 지나가던 여관골목에서 그 할머니를 다시 보게된다. 할머닌 구남에게 매춘을 제안하는데, 다시 역으로 돌아 온 구남은 고민 끝에 결국 여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